공중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 두 분이 들어오신 거야 내가 너무 민망해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분들 다 나가시면 나갈 마음으로 가만히 있었는데 다른 칸 두고 내가 있는 칸에 오더니 막 열려고 하길래 진짜 너무 당황해서 숨소리도 안 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막 아주머니들이 안에 사람있나보다~ 아니다 없다 조용하지 않느냐~ 아니다 민망해서 못 나오는 거다 이러더니 자기가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보겠다고 그 화장실 바닥에 엎드려서 화장실 밑 틈으로 안을 훑어보는 거야ㅠㅠㅠㅠㅠㅠ 진짜 무서워서 땀까지 났는데 나도 바보인 게 순간 식겁해서 안 보이게 다리를 들어올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없는 척 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아주머니들이 문이 안에서 잠긴 거 같다고 관리자 불러온다고 해서 나가는 거 확인하자마자 미친듯이 집으로 뛰어갔다ㅜㅜㅜㅜㅜ 그후부턴 공중화장실에서 큰일을 못 보겠어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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