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하는 과외 받아본 적 있어?

나 지금 하는데 너무 힘들다 ㅠㅠ 성적은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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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처음.....

[익인2]

진짜 때려..? 우리쌤은 계속 말로만 혼나혼나하셔..

[글쓴이]

엎드려뻗쳐서 엉덩이 맞는데 진짜 아파 ㅠㅠ

[익인4]

구할 때 알아보고 구한거야???헐랭ㅠㅠㅠㅠㅠㅠ아프지..힘들겠다

[글쓴이]

친구랑 같이 둘이 하는건데 ㅜㅜ 엄마들이 상관없다고 해서 알고 하게된거야 난 손바닥 정도 맞을줄 알앗는데 ㅜㅜㅜ

[익인6]

아구ㅠㅠㅠㅜㅠ힘들겠다 열심히해서 꼭 원하는만큼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ㅠㅠㅠ 여익이면..엎드려뻗쳐서 맞게하는거 너무하다 생각든다ㅠㅠㅠㅠ

[글쓴이]

6에게
친구도 나도 여자야 ㅠㅠㅠ 자세 흐트러지면 가끔 리셋하는데 죽을맛

[익인9]

글쓴이에게
와..안 무서워..? 뭔가 때려서 맞으면 짜증나고 반항심생겨서 더 안할 것같다...요즘시대에 누가 때려ㅠㅠㅠㅠㅠㅜㅠㅠ

[글쓴이]

9에게
ㅜㅜㅜㅜㅠㅠ 아 근데 진찌 막 안 봐주고 세게 때리셔서 엄청 아파 무서운게 먼저가 되더라

[익인11]

글쓴이에게
...그만 두고 다른 일반 과외 할 생각은 없어?ㅠㅠㅠ

[글쓴이]

11에게
울 엄마랑 친구 엄마랑 만족하시는 듯한 이 기분.. ㅎ

[익인12]

글쓴이에게
힘내...

[글쓴이]

12에게
고마워 ㅜㅜ

[익인3]

헤엑....너무 정신적으로 힘들거같은데..ㅠㅠ

[글쓴이]

근데 회초리 무서워서 그런지 성적은 오르네..

[익인5]

난 돈내고 맞는다는게 이해가 안돼!!(갠적인생각이얌)

[글쓴이]

결국 맞는거 무서워서 공부는 하니까 ㅜㅜ

[익인7]

약간 반발심? 그냥 맞으니까 짜증 나고 내가 안 하는 것도 있지만 못 가르치는 거라고는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

[글쓴이]

내가 그쌤이 못가르치는건 아닌지 생각 안하는거 같단 말이야?

[익인10]

노놉! 그 쌤이 자신이 못 가르치는거라구 생각을 안하는듯!

[글쓴이]

10에게
ㅠㅠㅠ 오늘도 엉덩이 맞았는데 아파..

[익인8]

그리고 지금 시대가 어느 땐데 궁둥이를 때려!!!!'ㅜㅜ

[글쓴이]

당구대 같은 매인데 ㅜ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고르라고 해서 그게 젤 나아보엿어..

[글쓴이]

숙제 진짜 미뤘다가 허벅지 다섯대 맞은적 있었는데 진짜 눈물나더라 ㅠㅠ

[익인13]

울 학교 교수님 한의사인데 (전공 아님!)
성적 200등 이하였는데 선생님이..등수 만큼 맞으라고 해서 200대 맞고 너무 억울해서 성적 올려서 한의대 갔다더라.
수업하기 며칠전에 지하철에서 그 선생님 봤는데 기분이 너무 복잡했대. 덕분에 성공한거라고 봐야하는지.. 아직도 싫긴하다더라 ㅋㅋ
어떤 상황이던지 쓰니야 힘내.. 성적 오르면 안때린다는 확답은 받고.

[글쓴이]

응응 고마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