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잃어버릴 틈이 없었어 그 때 혼자 놀다가 이제 집가야지하고 터미널로 가고 있었어 터미널로 가기까지 횡단보도 세개를 넘어야하는데 처음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내가 분명 폰으로 시계를 보고 주머니에 넣은 기억이 있거든 근데 약 5분후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보니까 주머니에 핸드폰이 없는거야 그래서 바로 뛰쳐나가서 그 처음 횡단보도까지 는데 없었어 터미널 사무실에 3일째 물어보고 있는데 계속 없다그러고 이제 남은건 유심등록조회랑 터미널 cctv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너무 참담한 심정이야 산지 3개월 밖에 안된 아이폰7인데 할부금이 89만원이나 남아서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주머니에서 떨어졌을리도 없고 내가 어디두고 깜박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없어진걸까 주머니 깊고 기장 큰 패딩이라 주머니도 아래쪽에 있어서 누가 손넣었으면 바로 알아챘을텐데 그것도 아니고...테스트로 그 패딩주머니에 크기 비슷한 폰 넣어서 뛰어봤는데 떨어지지도 않던데...아무리 생각해도 잃어버릴 틈이 없었는데 너무 억울해 진짜 평소와 다름 없었는데 왜 잃어버린건지 잃어버린지 40분만에 내 번호로 전화했는데 꺼져있다고 나오고 분명 배터리 충분했는데 누가 주워서 해외로 팔 생각에 일부러 꺼놓은걸까 아이폰 분실모드로 해놨지만 꺼져있어서 연락하라는 번호를 확인했을지...진짜 경찰서나 우체국으로 가져다만 준다면 사례금도 줄텐데 Hㅏ...할 수 있는건 다해봤다규ㅠㅠㅠㅠ비싼 폰샀는데 지금 쓰고 있는건 임대폰이고 요금은 또 비싼 요금 내고 착잡하다...엄마는 소매치기 같다는데 진짜 소매치기인걸까 이걸 다 읽었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내 푸념이었어 읽어줘서 고마워 혹시 터미널에서 길거리에서 아이폰7실버 주우신 분은 제발 경찰서나 우체국으로 갖다주세요 제발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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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27세vs나의27세 쌰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