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집안 사정 안 좋았어서 수학 학원 아예 못 다녔어 영어도 작년 1월~4월 다닌게 마지막임 그 때문에 고등 수학 진도는 아예 못 나갔지 그러다 이제 좀 괜찮아져서 2월에 수학 영어를 다니기로 했어 근데 엄마랑 아빠가 여행을 가자는 거야 1박 2일로 갔다오자고ㅇㅇ 솔직히 나는 집수니라 여행 가는 것도 싫어하고 게다가 지금 고입 한달 전이잖아 엄빠 말로는 2월 중순쯤에 가자는데 입학 2주 전임ㅎ.. 안 그래도 진도 늦어서 2월 한 달동안 빡세게 해야하는데 나보고 여행을 안 가는게 이기적이래 가족을 위해서 너가 좀 손해보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학원은 보강 가면 되지 않냐고 근데 나 수1 진도 하나도 안 나갔는데 지금 들어가는 반은 12월부터 한 애들이라 난 진짜 학원 안 나가는 날도 미친듯이 해야해 근데 이런 애보고 여행을 가자는게 더 이기적인거 아니야? 엄마랑 얘기하다가 엄마 친구 딸(고2)은 투덜거리면서도 가족 여행은 다 간다고 뭐라하는데 그 언니는 12월부터 수1 들어가서 꾸준히 한 케이스고 나는 한 달 안에 모든걸 정리해야 하는 거고ㅋㅋㅋ.. 솔직히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나한테 가족을 위해 여행을 강요하는 가족이 더 이기적인 것 같아 내가 잘못한 거야?

인스티즈앱
(충격주의) 일본인들 : 한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