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같이 과외하던 애들이 나보고 안녕하세요 해보라면서 따라하니까 발음이 왜 그렇냐고 은근히 돌려까고 그 뒤로 과외에서 왕따당했어 고등학교까지 쭉 그렇게 귀여운척한다고 오해 많이 샀고 대학교 오니까 동아리 선배들이랑 첫인사할때 그때 귀여운척하는걸로 오해했다고 알고보니까 그냥 오해였다면서 오해를 알기까지 1년이 걸렸어 아는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정도로 아무렇지 않은데 첫인상에 귀척!으로 딱 박혀버리면 진짜 힘들다... 생긴게 귀엽기라고 했으면 귀엽게라도 봐줬을텐데 발음문제인것 같은데 한창 아픈부분이었다가 어쩔 수 없구나 생각하고 생각안하게 된 계기가 엄마랑 전화하는데 엄마가 나랑 발음이 똑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거라곤 목소리와 사투리의 유무 정도... 이건 고민해봤자 해결될 부분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나쁘게 생각할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라라고 놔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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