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 소변 받아내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귄지 80~90일정도 됐을때였음
교통사고로 허리 다쳐서 일주일동안 누워서 살았는데
나는 움직이는데 지장 1도 없었는데 골절부위 벌어질까봐 병원에서 절대안정해야한대서 침대를 벗어날 수가 없었음ㅠㅠ
병원에서는 젊어서 소변줄은 못해준다고 소변통만 줬고....
다행히 바로 옆에 세면대 있어서 물 틀고 일보면 엄마나 동생이 통 비워줬는데 (사실 가족이 해줘도 미안함)
한번은 남친이 우리엄마한테 오늘은 자기가 잘거니까 집에서 편하게 주무시라고, 우리엄마가 괜찮다고 극구 거절하는데 끝까지 남았었음
진짜 참다가 참다가 간호사 부르려는데 뭐 어떠냐고 괜찮다고 바쁜분들 부르지 말라면서 본인이 해줬음ㅠㅠㅠㅠㅠㅠㅠㅠ
두달정도 된 일인데 아직도 미안하고 고맙고 부끄럽고 그렇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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