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인가 6살때인가 옆집아저씨가 집에 엄마없다니까 자기집데리고가서 밥먹이고 재워준다고 침대에 누우래서 누웠는데 아저씨가 막 내 몸을 만지길래 하지말라고 하다가 엄마 목소리 들려서 엄마하고 소리지르니까 엄마와가지고 엄마랑 그 아저씨랑 엄청 싸우고 경찰 오고 그랬었고 중학교때는 스토킹 당했는데 상대는 나 등교할때 지하철 타고 등교했는데 그 지하철에 매일 같이 타던 아저씨였음...내 명찰보고 싸이월드 들어가서 내 번호 알아내가지고 맨날 집 늦게 들어가면 위험해 나같은 사람이 덮치면 어쩌려고 이런 문자 보내고 라면 사고오는길에 라면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아 이렇게 문자와서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엉엉울고 친구네집가서 자는데 친구네집전화로 전화와서 나 바꿔달라그러고ㅠㅠ 진짜 너무 악몽이고 스트레스여서 학교 옮김...집근처로...ㅠㅠ 고등학생때는 그나마 여고라서 별 문제 없었는데 간간히 모르는 사람이 자기 고추 보여주고 가고 이런 일 있었고 대학생 되고나서는 여자친구 있는 애가 여자친구랑 헤어진다고 해놓고 나 사귀어서 나 뒷말엄청 안좋게 돌고 같은 남자동기들은 막 브라끈 보인다고 성희롱 해서 교수님한테 얘기했더니 반성문 쓰고 다시 못그러게 한다해서 봐줬는데 그 다음해 엠티에서 오빠들이 방으로 들어오래서 따라 들어갔더니 나 성희롱 했던 동기랑 같은과 오빠들이 이상한 노래 틀고 막 내 얼굴 앞에 사타구니 튕기면서 나 구석에 몰아놓고 옷벗고 춤추고 못나가게 문잠그고 그래서 내가 하지말라고 소리지르면서 우니까 그때서야 사태파악하고 미안하다고 심지어 어떤 남자애는 내가 우니까 아 그만 질질짜라고 그럼... 내가 뭘 잘못했길래 너무 무서워서 벌벌떠는데 조교님은 교수님귀에 안들어가게 쉬쉬하자고 그러고 그 방에 있던 오빠는 나한테 와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하면서 내가걔네 굿즈 줄게 화풀어 이럼... 이거 우리 아빠도 모름... 결국 이건 나혼자 쉬쉬하게 됐는데 이제와서 말해봤자 왜 이제와서 얘기하냐 또 욕하겠지 이것말고도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한적도 많고 그래서 경찰서가면 경찰들이 오히려 그럴땐 걍 아가씨가 피해요 이런얘기나 듣고 정말로 남자트라우마가 생겨서 이제는 친구들이랑 클럽이나 술집가도 남자들이 술같이마시자그러면 온 안면근육이 굳고 너무 무서워서 손이 떨림 사주에 도화살이 껴있는데 진짜 그걸 어떻게 없앨수 있으면 없애고 싶어 너무 힘들어 누구한테 이런일 겪었다고 말하기도 창피해 엄마는 왜 너만 이런일을 겪녜 나도 몰라 왜 나만 이런 일을 겪는지 진짜 서럽고 세상에 나만 있는 것 같아 사람들 앞에선 밝은 척 괜찮은 척 하는데 진짜 힘들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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