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어쩌다보니..라서
우선 나랑 남친은 같은 경기도권이긴 하나 끝과 끝..은 아니고 여튼 좀 먼 경기도권이야
원래는 그냥 각각 집에 살았었고 동거는 안했었는데
근데 남자친구가 이번에 취업을 했어 그리고 그게 우리 집 근처인거야
당연히 원래 남친 집에서 출근하기엔 너무 먼 거리고..
나는 남친보다 먼저 취업해서 혼자 사는데 부모님이 나 취업할때쯤에
아빠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갔어 거기에 주택이 하나 있어서 거기로 가셨고
근데 원래 살던집 계약이 몇년 남아서 그냥 가족끼라 살던데서 나 혼자 살고 있거든
나 혼자 사는데 방은 4개라 남는 방도 2개나 있고
집이 좀 외진데 있고 우리 빌라에 빈집도 많고 동네에 사람도 없어서 나 혼자살기 좀 위험한거 같기도 하고
또 둘다 각자 벌어서 쓰는데 남친 직장때문에 방 하나 더 구하긴 뭔가 돈낭비같고 그러더라고..
(오히려 같이 살아보니까 데이트비용 같은게 절약되고 관리비나 가스비 이런걸 같이 내니까 돈이 더 안들더라)
내가 그래서 일단은 우리집에서 있으라고 했어 어차피 난 동거나 뭐 그런거에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라..
근데 아직 부모님한테는 말 안했어..딱히 말하기도 좀 그렇고..
말했을때 이 상황을 부모님이 납득하실지 여부도 좀 불분명하고..
그래서 요새 고민중이야 이걸 말할지 말지
이대로 있어도 될지 아님 하루라도 빨리 남자친구 방을 구해서 내보내는게 좋을지..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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