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는데 어떤 어려 보이는 남자애가 혼자 바닥에 쭈그려 앉아있길래 막 말 걸다가 부모님 없는 것도 알게 돼고 막 그러면서 얘기하면서 오다가 친해졌는데 학교 같은 곳에 같이 갔단 말이야(밤인데 왜 갔는진 모르겠음ㅋㄲㅋㅋㄲㅋㅋㄱㅋㄱㅋㄱ) 근데 애가 막 울어가지고 내가 계단 쪽으로 데려가서 문 닫고 안아주고 그랬는데 나 중학교때 선생님이(!!) 올ㄹ라오시더니 약간 비웃으시면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막 남자애 왕따 당하는 것 같았어 학생이든 선생이든... 너무 우울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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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범죄도시에 나온 배우가 모택에 나온다길래 누군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