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월요일이 생일이라 주말에 오랜만에 집에 내려왓거든 내가 긱사살고 학교다니면서 힘든일이 많이 겹쳐서 이번에 집에서 먹을 미역국 생각하면서 버텼어ㅜㅠㅠ 근데 집에 가니까 엄마는 토요일까지 일가시고 일요일엔 친구들이랑 여행가신다고 들떠계시고 아빠는 테니스동호회에 운동하러 가시고.. 미역국은 커녕 집에 먹을게 없어서 밖에서 사먹어야햇어ㅠㅠ 그래서 내가 혹시 내 생일인거 까먹으신거 아닌가 싶어서 엄마한테 나 생일이야 이러니까 엄마가 머 가지고싶은거있어? 이러시길래 가만히 있으니까 그럼 통장에 돈 넣어줄게 이러시는데 왠지 모르는데 그냥 눈물나더라.. 내가 원한건 그냥 같이 미역국이랑 케익 먹는거엿는데.... 어제 집에와서 지금까지 계속 누워잇고 배고프면 밖에서 샌드위치 사와서먹었는데 너무 서러웟어.. 내일도 혼자 집에 있을거 아니까 엄마한테 혹시 오늘 저녁에 외식할거냐고 하니까 엄마가 안하실거라고 해서 그냥 기숙사 간다고 하고 기숙사 가는중이야ㅠ 혹시 외식한다고 하면 같이 밥먹고 내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르니까 물어본거엿는데. 기숙사도 원래는 내일 저녁에 가려고 햇고.. 왜 계속 눈물나지 나이먹고 생일 축하 받는거 기대나 하고 그거에 실망해서 울기나하고 진짜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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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법카로 친언니 카페에서 매일 2만원씩 긁었는데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