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아서 보는눈이 많아서 민망하고 당황스럽고 화난다고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면 절대 앙대
담에 보자 너.....! 이러고 결국 그 애가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그 상황을 벗어나면 그 애는 다음에도 또 그 다음에도 계속 드러눕고 갈수록 악화됨
애가 얼마나 울든 그냥 냅두고 기다리고 진정할때까지 인내하면 결국 스스로 포기를 하게 돼
내가 이렇게 해도 변하는 게 없구나 이런 식으로 하면 엄마가 내 요구를 안 들어주는 구나 하고 깨달으면 그런 부정적 행동이 사라짐
대신 애가 진정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가오면 먼저 안아주고 그 아이의 기분에 대해 차분히 따뜻하게 대화해줘야함
여기서 안 좋은 예가 바로 짱구네... 짱구가 드러누워서 떼쓰면 짱구네 아빠든 엄마든 다 들어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못말리는게 아니구 안 말리는...^^
그리고 애가 잘못했을 때 남들 앞에서 혼내지 말구 단 둘만 있는 공간에서 조근조근 해결해야 좋아
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애들 혼낼 때 많이들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 아이들은 뭘 하든 사전에 약속을 해야 해
너가 a를 할 때 b를 하면 안 돼 만약 그러면 c를 하기로 하자
이렇게 서로 약속을 정해둔 뒤에 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에게 처벌(때리는 거 말고 다양한 제한) 을 가하는 건 그 아이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음 서로 합의한 내용이니까
근데 다짜고짜 안된다 그러지마라 왜그랬냐 따지고 화내고 소리지르면 애한테 무지무지 안 좋음...핸드폰을 뺏는다거나 좋아하는 걸 못하게 한다거나ㅇㅇ
아이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해할 수 없고 무섭고 서러울 뿐임 불신감이랑 반발심만 커지고..
그냥 오늘 병원갔다가 아이 훈육 제대로 하는 부모 만나서 글 끄적여봤다....ㅋㅋㅋㅋ 애 키우는 게 절대로 쉬운 일이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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