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쉬고 오늘출근했는데 안그래도 없는정 더떨어졌다.... 내가 20살때부터 생산직다니면서 이회사를 22살에 와서 이제 딱 3년됐단말야.... 근데 우리회사 작업자가 많이나가서 맨날특근하고 (나는...특근 3년째다ㅜㅜ) 그러는데 그래서 매주화요일마다 면접을본다고 그러더라구...이건좋은데..작년보다 신입이많이빠져나가니까 문제인거야... 근데 진짜중요한건 나랑같이 일하는언니가 회사에서 운영위원회한단말야... 운영위원회에서 이런말이나왔대... 신입이작년보다 많이나간다고.. 그러면서 위에서 이쁜사람이랑 잘생긴사람뽑지말고 된장을뽑으라는거야...와나그말듣고 진심 정뚝떨어짐.... 노동부에신고할뻔했다.. 와...난 이회사에 3년묵은 된장이네...이러면서 PS이런 한국에서 살고싶지않다...난더더욱...얼굴에 자신감이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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