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에 나오는 문장인데 한 어머니가 딸아이의 머리를 감겨주며 "네가 머리 냄새 나는 아이라는 걸 잊지말라"고 했던 말을 읽은 적이 있다. 기억나는 말은 이랬다. "너희 반에 옷이 더럽거나 가난한 아이를 보거든,그래서 그 아이들을 비웃는 마음이 들거든, 반드시 기억해라. 아, 참! 나는 머리에 냄새 나는 아이지, 하고 그러면 내가 그 아이들과 똑같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나는 좀... 다른 사람한테 무관심한 사람인데.. 나쁜 친구들 있으면 이건 꼭 보여주고 싶어서 들고 와봤어.

인스티즈앱
말왕 채널 폭파하려고 작정한 표창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