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동생이 있어 걔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좀 뚱뚱해 근데 걔는 얼굴이 예쁘게 생겨서 자기 상태 그대로에 꽤 만족하는 편이야 맨날 나한테 딱 언니만큼만 빠졌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은 하는데 살이 빠지면 좋지만 굳이 뺄맘은 없다 이런주의거든? 그리고 그런 모습때문에 더 예뻐보여 내눈엔. 자신감있고 그런 모습들이. 나랑 동생이랑 친해서 맨날 자기전에 같이 얘기하고 자는데 걔가 담임선생님 얘기를 자주했거든? 나한테 담임선생님 성대모사도 해주고 그래서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웃겼어. 근데 가끔 해주는 얘기 들어보면 거슬리는 부분들이 꽤 있었어. 여자는 꽃이라는 발언이랑,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다 등의 발언, 박근혜 지지발언 이런거 많이해서 난 되게 걱정많이했는데 동생은 선생님이 늙고 고지식해서 그런거라고 자기는 웃기다고 그러면서 넘겨서 나도 못마땅하지만 그냥 넘겼어. 근데 저번에 동생이 그러는데 수업시간에 각기병에 대해서 배우는데 각기병을 걸리면 온몸이 퉁퉁 붓는다고 하면서 내동생 부르면서 너 각기병 걸린거 아니제? 이래서 동생이 웃으몀서 아니에요~~ 이랬다는거야 근데 동생이 웃으면서 넘기긴했는대 속상했다는거야 엄마는 웃으면서 선생님이 농담친거니까 넘기라는데 나는 진짜 기분나빴거든? 칠장난이있고 치면안되는 장난이있는데 좀 심했다고 생각했어. 근데 어제 얘가 야자도 안하고 집에 온거야. 이날 나 공강이고 엄마도 안계서수 집에 혼자있는데 갑자기 얘가 온거야 그래서 내가 왜 야자안하고 집에 왔냐고 뭐라고 좀 했는데 얘가 막 울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야 방안에 있는거 집어 던지면서 그래서 내가 당황해서 왜그러냐고 말렸는데 얘가 막 울면서 욕을하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야 그래서 내가 계속 진정시키고 화장실데려가서 세수시켰는데 거울보고 또 소리지르고는 울면서 세면대에 있는 물다 손으로 자기한테 뿌리고 화장실에 주저앉아서 우는거야 그때 내가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줄알았어 겨우 진정시키고 앉혀서 같이 얘기하는데 점심시간에 애들이랑 같이 간식 먹으면서 숙제를 했대 근데 담임선생님이 들어와서 큰소리로 얘 이름을 부르고 "그만좀 먹어! 다이어트좀 해!" 이랬다는거야. 내 동생도 그런경우는 처음이라 엄청 당황스러웠대 울려다 참고있는데 얘가 울려하는것같아하니까 이선생님이 미안했는지 옆에있던 날씬한애한테 "너도 그만먹어! 네가 먹으니가 ㅇㅇㅇ도 먹는거아냐!" 이랬다는거야 내동생 남앞에서 우는거 진짜 싫어하는 애라 계속 울음 참았대 근데 그때 반에 애들이 엄청 많았대. 동생이 자주 얘기하던 좋아한다는 애도 거기에 있었나봐 그래서 더 속상해했던것같아. 그리고 동생이 진짜 속상해하니까 반에 있는 다른 뚱뚱한애한테 가서 너도 뭐먹지말라고 했나봐 그래서 걔가 "저운동하고 있거든요?" 이러고 넘겼대 근데 그 다음에 그 선생님 수업이 있었나봐. 얘가 맨날 생글생글 웃는 상이거든? 그래서 이쁨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애가 계속 표정도 안좋고 수업도 안들으니까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애 이름 또 부르고는 너 왜 그러냐는 식으로 얘기했나봐 근데 뒤ㅔ있던 남자애가 쌤때문에 ㅇㅇ이 아직도 삐졌장ㅎ아요~ 이랬다는거야 내동생은 그거에대해선 뭐라고 안했는ㄴ데 나였으면 진짜 더 짜증났을것같아 아무튼 그러니까 그선생님이 사람이 좀 삐질수도 있지만 그거 갖고 오래 그러고 있으면 네손해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수업중간중간 얘를ㄹ 불러서 같은말을 계속 얘기했다는거야 그래서 내동생 더 속상해서 수업시간에 몰래 울었대 그리고 종례시간에도 얘기분이 계속 안좋아보이니까 너 왜구러냐고 선생님이 말실수좀 할수있ㅈㅣ 그러는거 아니라고 뭐라고 하고 점심시간에 그 다른 뚱뚱한 여자애(운동하고있다던애)는 마음이 넓어서 선생니이 농담을 해도 넘어가는데 ㅇㅇㅇ은 마음이 좁고 소심해서 이런다고 뭐라고 했다는거야(동생말로는 장난싱의 말투도 아니고 웃지도 않고 특유에 명령하는 어조의 소리지르는 말투얐다고 했어) 그리고는 ㅇㅇㅇ이 덩치만큼 마음도 넓을줄알았는데 덩치에 비해 마음은 좁다는식르로 말했다는거야 반애들 다있는데서 그래서 동생이 종례하는데 울었대 조용히 그랬더니 쌔이 와서 그렇게 맘약하게 울고 그러면 성생님이 마음이 아파요 이랬다는거야 그러면 애들이 다 내동생 쳐다볼거아냐 옆에서 짝ㄴ궁이 쳐다보지 말라고 뭐라고 하긴했대 그리고 다시 종례하다가 야자째지말라고 얘기하면서 ㅇㅇㅇ 너 속상하다고 야자째고 그러면 엄마한테 전화한다고 얘기했다는거야 그리고 야자 끝나자ㅏ자 집까지 계속 뛰어왔대 내가 그거 듣는데 진짜 너무 속상하고 애 우는걸 보니까 진짜 가슴이 찢엊는것같은거야 어제 그러고 자서 일어난지 얼마안됐거든 시험기간이라 애 스트레스 안받게 하려고했는ㄷㅔ 애 이모양 된겁ㅎ니까 진짜 손이 떨리더라고 내가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나한텐 별로힘도 없고 엄마는 원래 남자들은 그런다고 그게싫으면 살을 빼란식으로 말하고 동생은 아직까지도 상처받아서 기운도 없고 나는 답답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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