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17일날 군대갔어 그래서 난 그 훈련소 카페에 가입했고 근데 오늘 편지와서 보니까 되게 불안해하는 내용들이 가득한거야
밖에서 무슨일이 있든 날 믿고 기다려 달라는둥 실망을 했거나 싫어지거나 오해가 생기면 편지로라도 말해주고 수료식까지 기다려 달라는등
자기가 풀어주거나 다 고친다는둥 이 편지를 봤을때 되게 아 얘가 많이 불안해 하는구나 힘들구나 했는데
내가 그 훈련소 카페에서 그 걔네 부모님이나 형제가 가입했을까 만약 모른다면 페북친추하고 사진 보내드려야하나 생각하면서 그
등업게시판(안쓰면 이용 못함 꼭 필수)에 들어갔거든 * 참고로 등업 양식이 ㅇㅇㅇ훈련병 관계(여자친구,부모님,친구 이런식으로 써야해
남자친구 이름을 치니까 같은 날 입대한' ㅇㅇㅇ(남친이름) 여자친구라고 등업시켜달라' 고 써져있거든
그래서 손떨면서 연명부 다시 확인해보니까 동명이인은 없어
나 어떻게 해야해 지금 뭐야 ... 뭔데.. 내가 생각하고 있는거야? 아니면 오해가 있는거야.....
편지로 그렇게 불안해 하는 이유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 때문인거야...? 회원정보보기도 안되서 누군지도 모르고.. 쪽지.. 아.. ... 심란하다 편지를 쓸 마음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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