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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132
이 글은 8년 전 (2017/5/16) 게시물이에요
인스티즈글많이찾아보고 댓글들도많이읽어봤어 

책임지질못할나이에임신한거안좋게보인다 

답이없다 라는 제목보면서 이글올려야할까하다가 

어떤댓글이던지 감당하려고 이글을써 

 

임신은 피임을했는데 콘돔이찢어진거같아 

처음에는 불안불안해하다가 생리통증상이랑비슷한증상이나타나서 괜찮다고생각했는데 생리를안하길래 관계날짜후 2주하고며칠뒤에 테스트기를하니까 두줄이떴고 

혹시나해서 하나를더했는데 그것도 똑같았어 

 

바로남자친구한테알렸어 

남자친구는 책임지고 낳자고했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돈만벌기시작했어 

주변사람한테알릴수없고 남자친구친한누나한테만알려서 

그언니가 같이 산부인과가주고 초음파사진도받아왔어 

 

근데아무리생각해도 남자친구군대이며 생활비나 보험이런거나 비상금 등등 너무 감당하지못할것들 투성이더라 

더군다나 내가우울증을심하게 가지고있어서 정신적으로 너무힘들고 원래 몸이약한데 

요즘음식을잘먹지도못하고 토하고 계속 몸살걸려서 주사맞고 학교에서도 몸이 견뎌내지를못하더라고 

 

남자친구랑언니랑이야기를해서 책임질수있을때 낳는거어떻겠냐고 이말이나왔고 하염없이 울기만했어 

능력도없고 견뎌내지도못하는내가한심하고 

막상 힘든건 결국여자가 다견뎌내야하는구나 

내몸이비참하고 힘들어죽겠어 

그렇다고 누구한테 털어놓을수도없고 

내가뭘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 

다시는 관계같은거못할거같아 원래사촌오빠한테 지속적으로성폭행당한기억이있어서 트라우마에 가정사에 우울증에 불안증성까지있던나라서 지금이상황이 너무무섭고 두렵고 

좀더 콘돔을꼼꼼히확인하지못한내잘못이겠지 

지금도 계속 눈물이나와 살고싶지않아 답답해 

이모든게꿈이고 해결이잘되었으면좋겠어 

 

이새벽에 이렇게긴글읽어줘서고마워.. 

참고로 부모님한테는 너무죄송해서 말못하고 그언니랑병원갓다오고했어 이혼하시고 몸다상해서 학생인나때문에 그렇게일하시는 어머니한테 차마 그런말은못하겠더라 

나를어떻게키우셨는지아는데 딸이 이런일이있다고하시면 못견뎌내실거같아서 너무불효녀인거같아죄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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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진짜 맘고생중이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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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멋있어. 그것만으로도 나는 정말 박수쳐주고 싶다 ㅠㅠ 나이도 어린데 왜이렇게 힘든일이 많았어... 얼른 해결 되면 좋겠다.. 이건 조언이 필요한게 아니라 위로가 필요한것 같아서. 아이에 관한선 쓰니가 더 많이 생각하고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새벽인데 푹자고 잠깐 다른 생각 하는 하루를 가져 보는 건 어때 영화도 좀 보고 맛잇는것도 좀 먹고 며칠 정도는 고민에서 피해있어도 괜찮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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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꾸 그며칠피하는게 미루고미루고 이렇게되버릴까봐 이도저도아닌게되버릴까무서워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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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만 해결하고 결정할 수 있는 일이라 해 줄말이 없네
어떤일을 겪든지 마음 강하게 먹고 아기 생각할거면 억지로라도 좀 먹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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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음먹고 음식먹으려하는데 먹으면속이체한거같아서 원래이런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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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응 입덧 하는거 아니야? 임신초기 아기가 자리 잡으려고 입덧 하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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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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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선택이옳은지모르겠어 오늘은 푹자고싶다..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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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남자친구는 왜 쓰니한테 책임지고 낳자라고 한 거래...? 남자친구분은 글로만 보면 군대에 있는 사람 같은데... 그러다가 쓰니가 힘들어하는 거 보고 다음에 낳자라고 하고... 내가 시비를 걸려는 게 아니라 그냥... 말이 좀 안 맞는 거 같아서...; 쓰니 힘들텐데... 남자친구분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 같아서... 나쁜 의도는 아니였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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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복무중인건 아닌 것 같구 나중에 언젠간가야해서 그런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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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 그럴 수도 있구나! 내가 너무 짧게 생각했나봐...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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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복무중은아니고 동갑이야 나중에군대갈걸생각해서 걸리는것들을말한거였어 혼자두기에 내가우울증이좀심해서 그게걸려서 군대가는게더더욱걸렸다는말이였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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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그렇구나... 남자친구 분도 쓰니도..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선택해서 후회없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중요한 건 아이보다 쓰니야! 우선적으로 쓰니 글로 보여진 쓰니는... 자기 탓을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잘못은 아닌 걸... 학생이라서 임신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야... 일이 잘 풀리길 기도할게!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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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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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니 잘못 아니야 괜찮아 일 잘 풀릴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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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이런말이라도해줘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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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 지금 많이 힘든 상황이네..많이 힘들지... 남자친구랑 그 언니분이랑 많은 얘기를 했고 앞으로도 할테지만, 어떤 결정을 하던 쓰니한테 더 좋은 방향으로 결정을 했으면 해
쓰니가 모든 걸 잘못 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거나 죄책감 갖지마
음식이 잘 안 넘어가면 죽이나 미음 같은 거라도 먹고, 푹 자고 많이 쉬면서 지친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지길 바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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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들너무좋은말만위로만해서 고마워..
너무힘들어서올린건데 위로많이받는거같아서 죽는다는생각말고 좋은생각만하도록 노력할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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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개인적으로는 낳지 말았으면해.
물론 책임감 애정 그런것들로 비롯해서 아이를 낳고 기를수는 있겠지.
하지만 아이는? 태어난 아이는 행복할까.
쓰니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생을 결정한거겠지만 아이는 오로지 쓰니와 아이아빠의 선택만으로 인생이 결정되버리는거니까.
선택에 만족하는 삶이 되길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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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그생각이커서 우리의선택으로 나중에아이가손가락질받고 가난하게살게될까봐
우리의선택말고 애기를위해서 지워야하는걸까 이생각저생각이 너무많이들어서 잠이안오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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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야 너가 잘못한게 아니고 그저 운이 안좋았던거야.. 그리고 남자친구도 책임지지 못하는 자기 상황때문에 힘들거야 같이 잘 이겨내길 바랄게 늦었는데 잘 자고 건강 챙겼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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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자친구도 돈버느라많이힘들어하는데
나도기댈사람이없고 힘드니까 남자친구한테밖에못기대는데 남자친구도 내가자꾸이렇게힘들어하는거 보기힘들어하더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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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어떤 선택을 하게되건 일찍부터 상담같은거 다니면서 털어내려고 노력 많이 해 입시한다 뭐 한다 하면서 맘 속에 묻어두면 쓰니 안 그래도 지금 불안해 보이는데 나중에 무너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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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내가이러다정말 극단적인선택을할까 무서워 무너져버릴까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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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는 태어날 애를 생각해서가 아니라 쓰니를 생각해서 안 낳았으면해. 생각보다 아이가 생기면 포기해야할게 많고 힘든점이 많아 아이는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고 지금은 너가 학생이기도 하고 감당할 상태가 아닌것같아서 안 낳는걸 권해 물론 네 선택이겠지만.. 그렇지만 항상 명심했음 좋겠어 애 낳으면 포기해야할게 아주 많아 그것도 쓰니 나이에 낳게 되면.. 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네 인생에서 네가 하고싶은걸 할때 걸림돌이 없었으면 좋겠어 잘 생각해보고 너무 늦게 자지 말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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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겠지?포기해야할게많겠지
내가만약안낳는선택을해도 낙태는우리나라에서 불법이고 병원찾기가어려울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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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아니야 주변에서 은근히 흔해 돈만 마련하면 할수있는것 같더라 힘내고. 나중에 네가 하고싶은게 생겼을때, 우리나라에서는 애 있는 여성이 이룰수있는게 흔치 않다는거 기억하고.. 나중을 생각하고 멀리 보길 바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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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병원을찾아보려했는데 어떻게찾아야갈지도 혼자가기도너무무서워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 불법이다보니 병원에서도 조심스러울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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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쓰니는 할 만큼 했어. 피임도 했고 상대랑 충분히 얘기해서 많은 얘기를 해 봤고. 그러니까 그 쪽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푹 자고 머리 좀 비우고. 어떤 선택을 하든 네가 우선인 선택을 하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아파서 한참 입에 뭐 못 대 봐서 아는데 일단은 넘어가는 것들이라도 꼭꼭 먹고 먹고 싶은 거 생기면 꼭 먹어. 맑은 거, 죽 같은 게 그나마 잘 넘어가더라. 못 먹으면 체력이 여지 없이 나빠져. 그리고 나중에 마음에 있는 아픈 상처 꼭 치료받아서 좀 더 행복해지길 바라! 병원이든 상담 센터든 좋으니까 네 맘의 짐을 좀 덜어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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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모님몰래 정신과다니고있던중이였는데 이런일까지생겨서 너무힘들다 조언대로 죽이나이런거 먹으려고노력할께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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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언제나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면 여자만 힘들어서 너무 안타까워... 쓰니가 예전에 받은 상처가 상당히 크고 학생이 겪기에는 많이 힘들잖아
나는 그걸 쓰니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해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밥도 안넘어가면 쓰니 몸이 상해..그러면 더욱 쓰니 마음만 아파지잖아
이거 다 쓰니 잘못아니니까 절대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주위사람들하고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몸 추스릴수 있을때 그때 낳을건지 어떻게 할건지 걱정했음 좋겠어
일단 지금은 잠도 안오고 밥도 안들어가고 하겠지만 푹쉬고 하고싶은거 했으면 좋겠다
아무튼 지금은 쓰니만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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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만생각해도되는걸까 너무이기적인거아닐까..? 사실몸이망가지는거보면서 나도너무무서워서 이러다가 들켜버릴까봐 무서워 먹는것도 먹어야지하는데 하루한끼먹는것도 너무벅차서 힘들어.. 그래도 댓글달아줘서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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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지금은 쓰니가 제일 힘들고 제일 복잡할때라서 쓰니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구 한건데 쓰니가 편한방법대로해! 쓰니야 들킬까봐 걱정하는거보다 몸이 망가지는걸 나는 걱정했음 좋겠어ㅠㅠ..... 먹는거 막 억지로 먹으라고 안해 물이라도 마시면서 마음 좀 다잡구 말해도 떳떳할때까지 잘 버텨보자 늦었는데 푹 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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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익인23
지나가던 다른 익인인데 쓰니야 너 몸이 망가지는걸 보면서 너무 무서운 상황에 스스로만 생각해도 충분히 벅찰텐데 일단은 쓰니 스스로를 생각하고 그 이후에 차차 생각해보자 이기적이지 않아 괜찮아 쓰니야 토닥토닥...한번 안아주고싶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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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쓰니야 니 잘못이 아니야 너무 자책하고 괴로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능력없고 견뎌내지도 못하는 너가 한심한게 아니야. 학생 신분에 이 모든걸 감당할 만큼 능력있는 사람 없어 당연한거야 학생신분이 아니어도 마찬가지인걸.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상황에 여태 버틴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했고 대단해! 앞으로 쓰니가 행복할 길을 찾아서 간다면 좋겠다. 아이를 낳게 되면 포기해야 할 것이 많고, 책임지고 싶어도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하게 되더라도 틀린 결정도 아니고 너의 탓이 될 문제도 아니야 제일 중요한건 쓰니 너 자신의 인생인데 누가 무슨 자격으로 뭐라하겠어 마음 잘 추스려서 원하는 선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음의 아픈기억들 시간이 지나면서 꼭 덜어낼수 있길 바랄게 힘내 쓰니야! 잘 자구 가벼운 음식이라도 챙겨먹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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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책임질수없는건 많은사람들도 성인도그렇겠지만 학생이란신분이 너무더 힘들게하는거같아 선택하는데 많은댓글들이 도움이될거같아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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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몸이 약한경우에 낙태수술 받으면 차후 임신이 어려워진다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아는분이 그랬어서...ㅠ 내 생각에도 지금은 아이 낳을 상황 아니라고 생각은 드는데 또 혹시 모르니까.. 산부인과 또 가면 이런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문의해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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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그말어디서들었던거같아 차후임신이어려워질수있는데 지금당장그거까지 생각하면 너무벅찰거같아서..그래도 한번물어보고 상담해볼께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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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가족중에 의지할만한 사람이 없는거지..? 글 보니 그런것같아서.. 오죽하면 이런데에라도 털어보고 싶었을까..에휴.. 이 새벽에 잠도 못자고 괴로워하고 있을 쓰니를 생각하니 내 맘이 다 먹먹하고 쓰리다.. 세상에 좋은 가족 만나 사랑많이받고 서로 의지가 되어주고 하는 집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집도 많아 나도 가족 복 없는 사람중에 하나고.. 지금은 괴로워 죽을것만 같아도 또 좋은날 웃을날 와 분명히. 아이를 낳던 안 낳던 쓰니 너가 스스로를 탓하고 망가뜨리지만 않으면 돼.. 맘 강하게먹고 힘내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쓰니지만 내가 기도해줄게.. 앞으로의 삶엔 복이 가득하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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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의지할곳이없어서너무힘들었는데 자꾸여기댓글보니까 울음이나와서 다들너무 좋은말만해줘서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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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쓰니야 나는 이 말 한마디만 해주고 싶어..

0순위로 고려해야 하는건 바로 너 자신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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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꼭생각하고있을께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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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쓰니가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말하자면 무조건 낙태하는방향으로 생각할것같아... 윗댓처럼 0순위로 고려해야 하는건 바로 쓰니니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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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낙태를한다해도 어디서어떻게하는곳을찾아야할지모르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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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책임지지 못 할 나이에 임신한 게 한심한 건 피임을 안 했을 때나 얘기고 ㅋㅋ
넌 피임 했잖아
잘못한 거 없으니까 절대 자괴감 갖지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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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ㅠㅠ쓰니야 너 스스로를 생각한다면 애 지우는게 답인거 같어... 아무래도 지금 우울증있는데 애 낳으면 산후우울증 걸려서 더 심해질수도 있구ㅠㅠ 먼저 너 자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의 상처를 없애나가는게 좋을것같아! 지금 자괴감 가질 필요 없엉 피임을 했는데 가지게 된거고, 남친도 열심히 힘 내주고 있잖아! 모두 너를 응원하니까 자괴감 갖지 말구 힘냈으면 좋겠다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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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낙태하고싶어도 어디서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어서 너무막막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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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괜히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 말고 지우는게 나을듯 죄책감 가질 필요없고 몇주인지 모르겠지만 오래되지만 않았다면 중절약 미프진인가? 이 약이 우리나라에서 판매는 안되지만 이게 어떤사이트에서 우리나라처럼 판매 금지된 나라에 배송해주는곳이 있으니까 찾아봐서 물론 의사와 상담은 해야하고 더 늦기전에 하는게 나을듯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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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쓰니 고생이 많겠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내가 임신을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보면 많이 힘들 것 같아 일단 부모님께 말 안했다고 하니 숨기느라도 바쁠거고 몸은 천근만근인데 힘든 티도 잘 못내고 그런데 음식은 넘어가질 않고 아기한테 영양분이 가니까 쓰니 살은 쪽 빠지겠네 그러면 부모님은 무슨 일 있냐고 걱정 하시겠고 쓰니는 괜찮다고 하면서 혼자 삼키고 혼자 아파할지도 모르겠다 아기도 물론 중요하지 실수로 생긴 아기이지만 지금 쓰니와 함께 있고 그래도 사랑의 결실이잖아 그렇지만 나는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 아이를 낙태하지 않고 낳아서 기르는 과정 정말 힘들거야 내가 늦둥이 동생이 있어서 알아 자세히 말해주길 원한다면 답글 달아줘 좋은 면을 보고 싶다면 좋은 면을, 힘든 면을 보고 싶다면 힘든 면을 써줄게. 그래도 어린 나이에 책임 지려고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책임감 없게 그냥 낳고 버리지 뭐 하는 생각보다는 훨씬 좋아 생각 많이 해봐 쓴아 나는 개인적으로 안낳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평소에 낙태에 대해 긍정적인건 아냐 이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무엇보다 쓰니와 쓰니 남친의 의사가 중요한거잖아 최대한 빨리 결정 해서 실행 하는게 좋을거야 ㅠㅠ 힘 내 뭐라고 해줄 말이 별로 없네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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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야이렇게길게위로해준것만으로도고마워 요즘자꾸속이안좋아서 먹는게없어서 속도쓰리고 울렁거리고 몸이점점안좋아지는게느껴져서 너무불안해 아직도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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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안좋다기보단 임신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야 글쓴 몸이 악화 되는거라고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엄마고 그랬거든 입덧 심해서 잘 먹지도 못하고 먹은게 없으니까 위액만 게워내고 그러셨어 ㅠㅠ 아기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아직 글쓴이 무섭다면 글쓴을 우선순위로 생각했으면 좋겠어 다큐만 봐도 엄마도 아빠도 그래 책임 질게 해서 낳았는데 키우가보니 현실에 치여서 부부 사이도 나빠지고 그러던걸 봐서 ㅠㅠㅠ 글쓴은 일단 어떤 생각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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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자친구랑도이야기해보고했는데 나는직장생활도해보고싶고 사실무엇보다 부모님이나 주변상황을견디지못할거같아 나중을생각해서도 애기한테 좋은거못해줄거같고 남자친구랑도많이다투고 틀어져버릴거같고..무엇보다 지금몸이힘든것마져도 견디기힘들어서 사실애기를 포기하기로했는데 막상병원알아보기도무섭고힘들고 막막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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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힘들고 무섭고 막막한거 당연해 ㅠㅠ 남자친구는 지운다니까 반응 어땠어? 긍정적이었어? 이럴때 남자친구가 많이 도와줘야 그래도 좀 멘탈이 잡힐텐데
산부인과는 최대한 좋은 곳 알아봐 글쓴..! 그게 아기에게도 쓰니에게도 좋을거야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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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에게
남자친구가먼저조심스럽게꺼냈어 처음에는낳자고했는데 이런말하면그럴것같지만 다음에더좋을때낳자고..나힘들어하는게너무고통스러워보인다고 근데 남자친구있어도 혼자견디는느낌이야 산부인과를알아보는걸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겟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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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글쓴이에게
생각이 같아서 다행이네! 아무래도 하루종일 붙어있을 수 없고 남자친구가 아무리 쓰니를 위해줘도 그 힘듦은 쓰니가 남자친구와 온전히 나눌 수 있는 힘듦이 아니어서 그럴거야 남자친구가 쓴 많이 위해주는 것 같아보여 다행이다
산부인과는 평 좋은 곳으로 최대한 그렇게 멀지 않은 쪽으로 가봐 괜히 이상한 선샐님 만나면 자존감 자존심 박살날 수 있으니까 ㅠㅠ 나도 산부인과는 잘 안가봐서 모르겠네 인터넷에 검색 많이 해봐 일단..! 추천해줄게 없어서 미안하다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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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쓰니가 지금저런상황이여서도그렇지만 키울수있을만큼돈이있고 나이가있는상황에서도 원치않은임신은 낳지않는게 맞다고난생각해
쓰니가 능력없고 못견뎌해서 낳지못한다고 자책할필요전혀없어
아직 2주전후면 지우는것도 안어려울꺼야
쓰니힘들어보여서하는말인데 사설상담센터도 추천할게 내친구도다녔는데 돈은조금비싸도 같이공감해주면서울어주시고해서 도움많이됐다고 하더라
쓰니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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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병원알아봐야할거같은데 어떻게알아봐야할지막막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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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다 읽어봤는데 너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어 쓰니야 무엇보다 중요한건 너 자신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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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중요한게내자신이라고해줘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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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니 인생이야 항상 니 의견이 제일 중요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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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계속잘생각하고있을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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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쓰니야 많이 힘들겠다ㅠㅠ 남자 군복무같은 경우는 아이가 있으면 상근(출퇴근)으로 뺄수 있는거 같아! 잘 찾아보고 좋은 선택 했으면 좋겠다 니의견리 제일 중요하니까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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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군복무에대해서익인이덕분에알아가는거같아 댓글보다보니까 출퇴근가능하단말이많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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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우울증이라는게 걸리네 애낳으몈 없던 우울증도 생기는게 출산인데......게다가 아직 어리고 제대로 준비한것도 없는것 같고 꼭 좋은 선택하길바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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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제대로준비된게없어서슬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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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나도 학생인지라 쓰니가 얼마나 마음고생 심할지 이해가 간다ㅠㅠㅠㅜ사실 내 친구도 작년에 아기를 낳았어. 남자 친구랑 돈 모아서 아기 키우는 중이고,,양쪽 부모님도 조금씩 도와주신다고 하더라구,,저번에 그 친구랑 만나는데 친구가 아기를 데려온거야. 근데 진짜 행복해보이더라. 근데 난 선뜻 쓰니한테 아이를 낳으라고 못 말하겠어. 내 친구가 얼마나 힘든일을 겪었는지도 옆에서 지켜봤고 난 쓰니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내 친구는 학교에서 친척들한테 친구들한테 안좋은 말도 들었고 고등학교도 자퇴했어. 자기 일부를 포기하고 아기를 낳은거지,,그만큼 많은 희생이 필요한 일인거 같아ㅠㅠ 어떻게 해라 라고 말은 못해주지만 쓰니가 쓰니를 위한 선택 했으면 좋겤ㅅ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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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가진짜대단한거같아 주변상황이랑모든걸포기하고 선택하기힘들었을텐데..
나도마음같아선 낳고싶은데 내가감당할자신이없는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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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쓰니 많이힘들겠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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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감당해야하는일들이겠지..?남자친구있어도 다혼자감당하는느낌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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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쓰니 잘잤어...??내가 섣불리 판단해서 뭐라뭐라 조언할수가없네..ㅜ 뭐가됐든 쑤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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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행복해졌으면좋겟다정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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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네 잘못아니야 사람이 그럴 수도 있는거야 콘돔이 문제였던거지 몸이 안좋은데 버틸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이다ㅠㅠㅠ 몸도 몸인데 마음이 아픈건 견딜 수 있을지... 어린 나이에 임신한게 잘못된건 절대 아니야 근데 너희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아직 보수적이고 시선도 안좋을거야 일반 맞벌이 부부도 아기 낳고 살기 힘든 나라에서 너희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쓰니가 잘 생각해봐 어쨌거나 쓰니가 선택해야할 문제이고 그 남자가 쓰니 될 수 없고 쓰니 마음 절대 이해못할거야 남자친구 분이 뭐라고 하던간에 쓰니가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어떤 선택을 해도 아마 후회를 할거야 근데 나는 쓰니가 덜 후회할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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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계속생각하고하다보니까 지우는게 애기한테도좋을거같아 내몸을생각해서라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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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진짜 너만을 위한 선택을 해... 애낳는것도 너의 몫이고 그 기간을 견뎌내는것도 너야
최우선을 너로 두고 선택해
인생 진짜 길다면 길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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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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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얼마나 마음졸이고 두려울까 우리쓰니 ㅠㅠ
오장육부가 다 떨리는 느낌이겠다
실수로 임신된걸 탓해봤자 돌이킬수없으니
미래생각하보면서 좋은선택하도록 노력하는게 좋을것같아 :)
아이도 지금 충분히 불안함을 느낄수 있을것같은데
남친 군대도 안갔다왔고 , 지금상태로 낳아봤자 본인 우울증만 더 심각해질것같아
나중에 정말 괜찮을때 낳는게 좋다고생각해...
지금은 아닌것같아
엄마가 될 준비가 다 되었을때 그때 다시 아이갖구! 지금은 더 크기전에 보내주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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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기생각만하면너무 죄책감들고불안해 지우고싶어도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고 나도우울증감당하기가너무힘들거같아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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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너 잘못 아니야 그래도 남자친구가 된 사람이라 다행이야! 사실 그게 당연하고 상식적인건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쓰니야 너만 생각해 너만 너의 행복이 최우선이니까 그 다음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신중히 결정하자 쓰니야 너는 행복해야 할 사람이야 건강 잘 챙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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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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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에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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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에구... 무섭고 두렵고 주변인에게 말할 수 없으면 지우는 게 맞다고 봐... ㅠㅠ 왜냐하면 점점 더 임신 티가 날텐데 그 때는 어떻게 할거야 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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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어떡해 병원을찾는것도문제인데 찾지를못하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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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군대 너무 걱정하지 마. 애기 낳고 혼인신고 되어 있으면 상근예비역으로 빠질 수도 있어. 그러면 매일 집에서 출퇴근 할 거구 ㅠㅠ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거든! 호르몬 변화 때문에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걸 수도 있어. 혼자 생각하지 말고 남자친구랑 차분하게 고려해야 할 것들 리스트 짜서 하나하나 얘기한 뒤에 결론 내면 좋겠다. 셋 다 소중한 인생이니까.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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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자친구랑차분하게이야기하구결정했어..안그래도요즘우울하고무기력하고그렇더라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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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차분히 얘기하고 결정했다니 다행이야! 어떤 결론이 났든, 예쁜 것만 보고 즐거운 것만 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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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게정말우리셋을위한선택이겠지...?라는생각이종종드는데 결정을해도 막막한것들투성이네 좋은말만해줘서너무고마워 익인이도 행복했으면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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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뭐든 단점이 있고 장점도 있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기회비용은 항상 있기 마련이고. 가장 덜 후회할 선택을 한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까?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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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에게
애기를포기하기로했는데 주변에이런일잇던애들도없고 혼자계속해결하려하니까 막막해 돈이걸리는것보다 지금병원을찾는게가장문제인데 병원을어떻게찾아야할지도모르겠고 학교다니니까 더더욱찾기가힘들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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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글쓴이에게
내 주변에는 없지만 커뮤 돌아다니면서 본 건데, 다들 병원 두 번은 넘게 찾아다니더라구. 진료 받고 간호사가 와서 살짝 지울거냐 물어보고 그렇다더라. 아니면 전화로 물어보는 방법도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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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에게
병원을한곳검사하러다녀왔었는데 자기병원은안해준다고 근처에 자기가아는병원은해주는곳이없을거라고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전화로물어볼까했는데 전화해서 뭐라물어봐야할지모르겠어 되게 이상해보일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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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글쓴이에게
넘 그렇게 생각하지 마! 그런 걸로 전화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전화해. 글구 안 된다 하면 그 사람들이 너 기억도 못하는걸? 전화로 중절 하시냐 물어봐봐.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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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에게
전화해서 중절하냐고물어봤는데 막 자기병원신고하고그럴까봐 말안해주고 그러진않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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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지금 누구보다 마음 고생이 심할 것 같아 쓰니야, 쓰니 몸이 건강한 것, 쓰니 의사가 제일 중요해 아프지않았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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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정말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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