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사 동아리 비슷한 거라 평일에 하는데 각자 맡은 게 있어서 하루라도 펑크나면 되게 복잡해진단 말이야. 근데 학기 초에 시간 괜찮은 애들,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애들 하루씩만 더 맡아줄 수 있냐고 다 물어보고 지원자 뽑아서 하루씩 더 배정시켰는데 이제와서 단톡에 '저 학원 시간 때문에 그날 못하고 하루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렇게 보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뽑을 때부터 우리가 좀 주시하고 있던 애라 분명히 두세 번씩 물어봤는데 자기 끝까지 할 수 있다고 했단 말이야. 근데 이제와서 이러면 뭐 어쩌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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