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8개월 정도 사귀었고
그동안 8킬로 정도 쪗는데
8~9킬로 왔다갔다 했는데
어쨌든 대충 육안으로 봐도 살찐게
티가 심하게 날 정도..
자주 못만나는 친구들이 오랜만에
나보고 무슨 일있었냐고 물었을 정도니까
근데 그런거 느껴지자나
나한테 마음이 식어가고 있다는거
그거 딱 눈치챌쯤에 나한테 니가 살찌고
변한 모습보고 솔직히 마음이 식었다
그러더라 그래서 헤어졌는데
처음에는 외모만 보는 더러운놈 이러면서
욕했는데 난 오히려 살빼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느낀 건데 내가 반대 입장이어도
충분히 마음이 식었을것 같음
솔직히 난 연애라는것 자체가
100%사랑이라는 감정으로만 이뤄져 있다고
생각안해 연애든 결혼이든 외모, 성격,집안,직업
등등 여러가지를 보는데 그중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클뿐이지 근데 희한하게도
우리나라는 연애하다가 외모나 몸매 때문에
차이는 사람들을 지나치게 감싸주면서
찬 사람을 거의 미 취급하곤 하는데
정작 그렇게 편 들어주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보고 애인에게 반했으며
그게 100% 그냥 사랑이라는 감정이라고
자부할수 있는지 궁금해졌달까?
그리고 살빼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내가
고생한만큼 더 값진 사랑을 찾으려
눈이 더 높아져버려서 스스로 너무 무서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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