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바가 늦게 끝나거든. 한 11시쯤 그냥 마감하고 나가는데 집으로 걸어가는길이 산길이기도하고 밤에는 엄청 어두워 (광주익들 월드컵 경기장에서 금호동으로 넘어가는 산길 조심해 여기가 그길이야.) 난 친구랑 카톡하면서 한 손에는 클러치 한손에는 음료수를 껴안고 핸드폰을 하면서 갔어 몸자체가 되게 움츠려져있는? 자세야 그래서 신나게 카톡하면서 (이어폰 X) 막 웃으면서 가고있는데 앞에서 사람이 내쪽으로 오고있는건 기척으로 느꼈어 근데 엉덩이를 꼬집고? 그냥 엄청 달려가는거야 진짜 아플정도로...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음료수 먹던 참이여서 악도 못지름... 또 달려와서 엉덩이를 만진다거나 진짜 성폭행을 당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큰소리로 친구랑 통화하면서 갔어 진짜 멍하고 아무생각안들고 혼자라는게 너무 무섭더라... 진짜로.. 심지어 아무도 없어서 더 무서웠어 집에 가면서도 또 쫓아올까봐 계속 두리번대면서 갔어 그리고 앞에 남자두명이 더 오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도 설마 공범일까?라는생각도했다..... 너무 무섭고... 진짜 그냥 경찰에 신고할걸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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