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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3
이 글은 8년 전 (2017/6/01) 게시물이에요

나 어릴때 기억나는게 아빠가 하모니카 불러준거였거든?

술마시면 더 부르고 그랬음. 나한테도 가르쳐주고 그랬어 뜨문뜨문인데 조금씩 기억은 나는 정도다 지금도

그러다가 아빠가 몇달 전에 얘기했는데, 그거를 잃어버렸대.

근데 그게 큰아빠의 유일한 유품이래. 나는 큰아빠 보지는 못했는데, 진짜 얘기 많이 들었는데 너무 좋은 사람이거든.

심지어 우리엄마도 우스갯소리로 니 아빠 보다 큰아빠가 더 좋고, 멋있는 사람이었다. 

만약에 큰아빠가 너희들 봤으면 너희 진짜 더 애지중지 키우셨을꺼다. 너희한테 모든걸 바칠만큼 너희 좋아했을거야

이런말하거든. 난 큰아빠 뵌적도 없는데 나한테 그래서 너무 좋은사람이란말야.

그래서 아빠도 할아버지나 할머니에 대한 얘기는 안하지만 늘 큰아빠 얘기는 했었거든. 

유품이란거는 내가 몇달전에야 안거고.. 잃어버리게 된거는 아빠가 늘 품고 다녔는데 잠시 그걸 옆에 뒀다가 그대로 누가 가져가서

잃어버렸대. 그냥 덤덤하게 말씀은 하셨음.

근데 난 아빠 하모니카 부는거 되게 좋아한게, 아빠가 어릴때 제법 많은거 하셨어. 축구도 하셨고, 무술도 배우셨고, 음악적으로는 아예 재능이 있으시고,

진짜 노래는 누가 들어도 뛰어나다고 그랬고 악기도 여럿 다룰 줄 안다. 라고 엄마가 그랬거든. 근데 그 유전자 어디갔냐면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아빠 하모니카를 너무너무너무 사주고 싶은데, 그게 유품에 관련된거고 또 한편으로는 속시원하다, 라고도 하셔서 

내가 사주는게 오히려 아빠한테는 안좋은 기억이 될까,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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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사드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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