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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3
이 글은 8년 전 (2017/6/02)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아파서 돌아가신지 이제 거의 1년 다되가 

근데 아빠한테 새로운 여자분이 생기신 것 같아 (문자를 어떻게 우연히 봤어 절대로 아빠핸드폰 가져가서 본게 아니라 아빠가 핸드폰할때 정말 우연히 보여서..본거야) 

이걸로 아마 다들 크게 싸우신 것 같아 (아빠랑 할머니,큰아빠가) 

다들 쉬쉬하시거든 내가 어제 한국들어와서 잘모르고있어 이 문제는.. 

근데 나한테 아빠 정말 좋은분이시고 엄마도 정말 사랑하고 

너무 복잡해서 생각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빠 축하해주고싶은거 반 아닌거 반이야..아직 엄마말고 다른사람을 생각해본적도 없고 괜히 아빠가 조금 밉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ㅠㅠ 진짜 왜이러지 나..ㅠㅠㅠㅠㅠ 그냥 엄마 살아계셨을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아빠 엄마 오빠 나 이렇게 잘지내고있었는데 왜 하필 왜 

진짜 너무 힘들다 익인이라면 어떨 것 같아 그냥 아빠를 믿고 가는게 제일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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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아빠가 그 사람보다 날 먼저 생각해준다 싶으면 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할래... 아빠도 자식에게 못 털어놓는 지친 마음이 있겠다 싶어서...
근데 사별 전에 진행되던 거면 절대 X 다신 안 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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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아빠 정말 오빠랑 나 많이 사랑하셔.. 아빠도 많이 힘들고 그러시겠지..그냥 이해하고 믿는게 가장 좋은거겟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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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솔직히 밉지. 부모님은 서로가 애인이지만 자식 입장에서 부모는 하난데... 그치만 문제가 있는 사람을 맞이하는게 아니라면 모두를 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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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말도 맞는 것 같아 사실 내가 유학하는동안 살림은 가끔 할머니가 오셔서 해주시거나 아빠가 하시거든 근데 아빠가 출근도 하셔서ㅜㅜ많이 힘들겠구나 생각했어 엄마 아플때는 살림은 내가했지만.. 아직 그 여자분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아빠에게 새로운여자분이 생기셨구나만 알아 좋은분이셨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냥 잘모르겠다ㅠ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 많아져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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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음... 어떤 말을 해도 조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이런 문제는 생각이 계속 꼬리를 물어서... 그분 만나 뵈고 차근히 알게 되고 나면 마음 딱 정하고 그 반대는 비우는 게 좋을 것 같아 익인이 가정에 항상 웃는 일만 있기를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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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그렇겠지? 너무 고마워 사실 진짜 뭔가 이런상황이 너무 무섭고 두렵고 힘들고 그랬거든 정말 우리집 이제 웃는 날만 왔으면 좋겠다ㅠㅠ 댓글 너무너무 고마워 익인이도 오늘 하루 잘보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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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부지 여자친구까진 괜찮은데 재혼을 하셔서 새엄마가 생기는건 싫을것 같아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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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직 재혼은 아니신 것 같아 그냥 여자친구? 재혼은..나도 반대야..아직 시간이 시간인만큼 난 아직 누군가를 엄마로 받아들이기는 좀 그래서..여자친구면 그냥 아빠를 믿는게 좋은거겠지? 재혼은 정말...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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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내가 쓰니 상황이어도 솔직히 아빠 좀 미울 것 같음... 아직 1년 밖에 안 됐고 ㅠㅠ 여자친구면 좀 더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겠지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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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자친구이신 것 같아 재혼은 사실 나도 좀 반대야..시간이 많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아 ㅠㅠㅠㅠ진짜 하나도 모르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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