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물주고 그냥 카페가서 얘기 나누다 가려고 했더니 극구 붙잡고 밥먹고 가라해서ㅎㅎ 밥 둘이 먹고 한 25000원 나왔는데 나보고 야~잘먹었다! 고마워! 라고 해따ㅋㅋㅋㅋ 나 완전 놀라서 야 이거 너가 사는거 아니었어? 너가 먹고가라며..! 했더니 나 지금 돈 하나도 없는데?ㅇㅅㅇ 하고 지갑 보여줌 진짜 돈 1도 없고 그 흔한 체크카드도 안넣어왔더라. 내가 가야할데가 있어서 급해서 걍 계산하고 헤어지고 나왔는데 촉이 이상해서 고등학생때 같은 무리 애들한테 카톡했더니 걔네한테도 그랬대ㅋㅋㅋ 간다는 애 붙잡아서 늦은 점심 얻어먹고 다른애는 디저트 얻어먹었나봐..ㅎㅎ 그동안 생일때마다 다같이 모여서 생일인 애가 밥산 적도 있고 따로따로 만나도 꼭 밥은 생일인 애가 사는게 암묵적 룰이었는데, 이렇게 이런 일 당하니까 어이없기도 하구..ㅎㅎ 내가 쪼잔한건가도싶구ㅠㅠㅠ 맴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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