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가족은 5명이야 아빠 엄마 나 남동생 2명(남동생 1명은 고딩 한명은 초딩이야) 아빠 엄마 두 분 다 맞벌이신데 엄마는 일 끝나는 시간이 불규칙적이야 그래서 엄마는 오늘 같은 경우는 아침 7시에 출근하셔서 아까 30분 전 쯤 집에 오셨어 아빠는 원랜 특별한 일 없으면 저녁 7시 쯤엔 집에 오시는데 자세힌 모르지만 무슨 시험을 보셔야 된다고 요즘 두꺼운 책 들고 집 근처 독서실에 다녀 그래서 집에 왔다가도 얼마 안 가서 독서실 가시고 갔다오는 시간은 불규칙적이야(너무 늦게 들어오진 않아) 그리고 고딩 남동생은 야자 하는 날이면 밤 10시 넘어서 집에 오고 마지막으로 초딩 남동생은 보통 2시 좀 넘어서 집에 왔다가 4시에 학원 가고 다시 7시 쯤 오는거 같아 그리고 나는 원래 집에서 조금 먼 지역에 따로 살고 본가에는 가끔만 와 근데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 왔고 엄마 오기 20분 전쯤 도착했어 나는 피곤해서 오자마자 씻고 내 방에 들어가있었지 그리고 곧 엄마가 도착했어 근데 안방에 들어가자마자 아빠랑 싸우는거야 알고보니까 오늘 막내가 저녁 밥을 못 먹었대 집에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서말야... 근데 아빠랑 엄마가 서로 왜 애 밥을 안 차려줬냐고 싸우기 시작한거지 그러다가 나랑 고딩 남동생한테까지 불똥이 튀었어 너네는 다 큰 애들이 왜 어린 애기 밥도 안 차려주냐고 너네는 다 저녁 먹었을거 아니냐고 그러시는거야 근데 일단 고딩 남동생은 오늘도 야자 있어서 밤에 들어왔을테고 나는 위에도 썼듯이 오늘 엄마보다는 일찍이지만 밤 늦게 들어왔고 게다가 나는 요즘 본가에 살지도 않아서 애가 밥을 먹었는지 집에 먹을게 있는지 없는지 몰랐지 근데 엄마 아빠가 또 나를 욕하고 때리기 시작하셔서 지금은 내 방으로 도망쳤어... 왜 첫째 누나인데 어린 애 밥도 안 차려주냐고, 나한테 싸패래 정말로 내 잘못이야???

인스티즈앱
뚱녀랑 사귀는중인데 자존감이 정말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