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진짜..일어나자마자 멘탈이 탈탈탈털리네.일어나자마자 폰 확인했는데
후불제교통카드비용이 연체됐다고 문자왔길래 토스로 보낸 계좌가 이상한가? 싶어서 농협에 전화했음
근데 농협측에서 계좌번호랑 비밀번호 생년월일까지 다 확인해놓고 내목소리가 성별식별이안되서 못해주겠다는거야 조회를 (난 게익)
진짜 어이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남자맞고 이목소리로 은행거래할때 통화로 다 했었다니까 죄송하단 소리만 쳐 하고
안된다하길래 기분불쾌하니까 다른 상담원으로 바꿔달라고 그랬거든?알겠다고 그러는데
아 진짜 너무 울컥하더라내목소리만듣고 알바할때도 신용카드 만들때도 다 그소리 하니까 진짜 기분도 너무안좋고 이제 진짜 피해의식 생길거같더라고...
어쨋던 여차저차 해서 잘해결했고알바 면접보러가는데 이쪽 느낌인 사람이 지하철 기다리길래 어플켜고서 봤는데 연하에 비슷한 사람있길래
혹시 지하철 역 이냐고 물어봤지. 근데 아니래서 이래저래 대화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지가 아프다길래 어디아파요 아가 이렇게 보냈드만 그만하라고 정색하는거야;
아니ㅋㅋㅋㅋㅋㅋㅋ들이댄것도아니고 나보다 어리면 습관적으로 나오는 말인데아프냐고
걱정해주는사람한테 그렇게 철벽치듯이 할거면 차단하지 그랬냐고 그러니까그건 내맘아니녜;
딱히 틀린소리도 아닌데 기분이 너무 언짢더라고..아 진짜 원래 연하는 진짜 만나는거
별로 선호하지않았는데이런애들떄문에 더 비호감스러워졌어...이제 연하는 말도 안걸것같다 진짜로하.
진짜 너무 짜증이나더라고, 알바 면접도 씻고 30분 거리 갔는데면접은5분도 안되서 보고....하진짜 기분 그렇더라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