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끔 현실하고 이어진다 해야하나 그런게 있잖아 나도 그거 한 번 겪어봤거든 내가 19살 그니까 2년 전에 꿈을 자주 꿨는데 여름소년같은 애가 자꾸 나와서는 하는 말이 "조금만 기다려줘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갈게" 라고 하는 거야 그러다 스무살 되고는 그 여름소년 꿈 한번도 안 꿨는데 올해 겨울에 또 그 여름소년이 나온거야 그러면서 "그거 알아? 너 곧 나 만나. 근데 너 갑자기 좀 오래 기다려야 할 일이 생겨." 라고 말하면서 큰 가방 가지고 어디론가 쭉 걸어가는거야 난 그 모습 멍하니 바라보다 깼는데 올해 4월에 지금 남친 만났고 나랑 2주 째 되는 날에 군대 들어감 ㅎ...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글이긴 한데 꿈이라는 건 가끔은 소름 돋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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