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
내 착각이겠지?
언니랑 개인 카페 같이 운영하는데
나는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생겨서
전반적인 업무만 돕는 형태인데
얘가 찾아온 건 내 기억상 3개월 정도 전에?
근처에 학교가 있긴 한데
카페라는 이유로 교복 입은 애들은 잘
안 찾아오는데 주말 제외하고 평일 학교
끝나는 시간마다 찾아옴.
근데 웃긴 건 언니가 나오는 날엔
한 번도 못 봤다고 함.
언니랑 나랑 같이 일하는 날에 저 남자애
자주 온다고 했더니 자긴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근데 또, 웃긴 게 오랜 시간 앉아 있지도 앉아.
친구들 데리고 와서도 끽해야 20~30분?
혼자 오는 날은 스무디 한 잔 시켜놓고
혼자 멀뚱멀뚱 앉아 있다가 가고는 함.
이젠 거의 단골 수준이라서 나도 고마운 맘에
빵이나 이것저것 공짜로 주는데 지난번엔
누나 남자친구 있어요? 딱 한 마디 묻기에
없다니까 그렇구나 이러고 그 이후엔 대화
1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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