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우리집이 편부가정이야. 나 어릴때 엄빠 이혼하셨는데 엄마가 좀 나 때리기도 많이 때렸고 진짜 문제가 좀 많았거든. 내 동생은 진짜 혼자 걷지도 못할정도로 어릴 때였는데 방치해두고 밥도 안주고 암튼 진짜 엄마라고도 부르기 싫은 사람이었는데 이혼한 후로 연락도 없다가 얼마 전에 갑자기 나타난거야. 10년 넘게 지나서 갑자기 와가지고 얘기 좀 하자 부탁이 있다 하고 와서는 동생을 데려가고싶대. 미쳤냐고 진짜 온갖 욕 ㄷㅏ 했는데 얼마전에 친척들 페북?에서 뭐 동생 사진을 봤다느니 뭐니 하면서 너무 예쁘게 자랐다고 만나보고싶다 그러는거야. 절대 안된다고 아빠한테도 다 말하고 못 만나게 했는데 며칠 전에 동생을 만나봤나봐. 학교 알아내서 학교까지 찾아갔던 모양인데 진심으로 동생을 자기가 키우고싶대. 남편이 사업을 해서 집에 돈도 많다고 동생이 원하는건 다 해줄 수 있다는 식으로 꼬시는데 진짜 데려가려고 작정한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다. 동생은 엄마가 자기 학대했던 것도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돼지. 법적으로 막 데려갈 수 있는거고 그러면 어쩌지? 미치겠다ㅈ진짜 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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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여돌만큼 화장하는듯한 남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