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됬나? 할머니댁이랑 우리집이랑 차로 30분이라 나랑 남동생만 추석때 예정보다 일찍 집에 왔던적이 있었음 4시쯤에 왔고 나랑 남동생이랑 저녁 시켜먹으면서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었는데 우리집이 3층이었고 집에 막 도착한거라 커텐 쳐 놓은걸 안걷었었거든? 한참 먹고있는데 누가 우리집 도어락을 누르는거야 5글자인데 한번의 오차도없이.. 그래서 우린 가족인줄 알았지 근데 인상좋게 생기고 머리는 곱슬인 중년인 아저씨가 들어오는데 밥 먹고있던 우리랑 3초간 눈마주침; 아저씨는 당황하면서 뛰쳐나갔고 동생이 당황해서 일어나서 문 앞까지 쫓아갔는데 도망가는소리들리고..3층이라 와 너무무서워서 당장 엄빠한테 전화하고.. 엄빠오고 번호바꿨어ㅠㅠㅠ 명절이고 아빠는 아직 할머니댁이니 우리집차도없고 커텐도쳐있으니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지; 근데 그때 당시 신고를 안한게; 한탄스럽다.. 그냥 번호만 바꿈 더 소름인건 우리아파트가 엘레베이터타기전에 비밀번호가 있고 또 우리집현관비밀번호가 있는데 이거 2개를 그냥 뚫었다는거; 만약 남동생없이 나 혼자있거나 우리가 각자 방에 있었으면 아저씨가 거실까진 들어왔을텐데 당황해서 해코지했을지도..내인생가장무서운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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