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우리 아파트 복도식인데 더워서 현관문 열여놨거든? 난 안 방에 있었고 우리 아빤 거실에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나가~ 나가~ 이렇게 말하능 소리가 들림ㅋㅋㅋㅋ(아빠 일부러 살갑게 얘기하는 거 같았음) 그래서 뭐지하고 안방문 슬그머니 열고 봤는데 웬 요크셔테리어가 우리집 식탁 밑에 들어가 있는 거임 어이없어서 빵터졌는데 아빤 내쫓으려고 하는데 소리는 일부러 안지르고 살갑게 나가라 하는데 얘는 자기가 들어와놓고 벌벌 떨고 있는 겈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웃겨서 막 웃는데 주인은 또 그냥 강아지 사라졌는데 집 들어갔나봐 소리도 안 나고. 근데 갑자기 개가 오줌을 싸는 거야.. 식탁 밑에서 혼자 떨더니...... 하 그래서 아빠가 밀대로 닦고.. 그 와중에 개가 안 나감 아빠가 화나가지고 나한테 나가서 개 데려가라고 하래 그래서 나갔는데 아줌마가 자기집앞에 서서 개 이름만 부르고 계신 거 그래서 내가 아줌마 개 좀 데려가세요 오줌싸고 난리났어요 하니까 아줌마 오셔서 개 데리고 나가시는데 죄송하단 말도 안 히고 그냥 가심 우리 아빤 알지도 못하는 개 오줌까지 치우고.. 첨엔 웃겼는데 나중에 빡침ㅋㅋㅍㅋㅍ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개 목줄을 걸고 다니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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