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진짜 예쁘거든 근데 얘랑 어쩌다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얘가 어느 순간 나한테만 너무 집착을 하는거야 다른 친구들은 아예 안만나고 나만 만나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 다른 애들은 안만나냐니까 다른 애들이 자기한테 질투를 너무 심하게 해서 못만나겠다는거야 자기 집 좀 잘사는거 가지고 질투하는 것 같다면서 그러길래 그냥 속으로 아 얘가 예뻐서 애들이 질투하나 힘들었겠네 하고 말았어 그리고 얘 안쓰러워서 자주 만나줬거든 ㅋㅋㅋㅋㅋㅋ 근데 만나면서 느낀건 애들이 얘한테 질투 느끼는게 아니라 걍 화가 난 것 같더라고.. 집 잘사는 것도 맞고 예쁜 것도 맞는데... 그 답정너 기질이랑 돈부심이 너무 심해 ㅋㅋㅋㅌㅋㅋㅌㅌㅌ 내가 뭐샀다고 하면 자기 집엔 더 비싼게 있다 그러고 뭐 자기 아빠는 엄마한테 프라다를 사준다 결혼 자금을 벌써 다모아뒀다 이런 얘기 자주하고 자기 친구가 자기보고 아이린을 닮았다고 하는데 짜증난다 자기보고 문채원 같다는데 자기가 사각턱이냐면서 기분나쁘다 이런 얘기를 밥먹듯이해 ㅋㅋㅋㅋㅋ 그리곤 맨날 나한테 애들 질투가 심해서 스트레스라는데.... 말해줄까..질투가 아니라 그냥 듣기 싫어하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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