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가서 머리를 잘랐는데 가운 입고 있을 땐 몰랐고 미용사님이 이런 기본적인 실수을 하실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머리 다 자르고 고데기로 머리를 말아주셔서 내 본 머리가 어떤 상탠지 모르고 그냥 집에 와서 머리를 감았는데 양쪽 옆머리 길이랑 뒷머리 길이랑 심하다 싶을 만큼 차이가 나... 눈으로 길이 차이가 심하게 보이고 우리 친오빠는 내 머리 보고 돈주고 머리 잘랐냐고 한심하게 보고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걸 그냥 실수 하신 걸까? 많이 바빠보이고 내 머리도 진짜 빨리 자르셨는데 그래서 못보셨나? 근데 더 문제는 뭐냐면 내가 당장 오늘 새벽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오늘 날 밝자마자 미용실도 못찾아가 ㅠㅠ 여행가서 머리 신경 쓰일거 같고 기쁘게 여행 가고 싶은데 벌써 부터 너무 우울하다ㅜㅠㅠㅠㅠ 정말 계단 처럼 옆머리는 윗계단 뒷머리를 바로 밑 계단인거 처럼 길이감이 자연스럽게 옆머리 뒷머리 이어지는게 아니라 댕강 잘려있는거 같아 진짜 속상하다 나는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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