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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270l 1
이 글은 6년 전 (2017/7/25) 게시물이에요
저게가능해?진짜 답답하고 가슴이 답답하다진짜 

마음도아프고 

애기 어떻게살아 

밥도못먹고 맨날토하고 배아프다그러고 누워있고 피토도 하고 그랬대 

근데그게 임신중이라 그런줄알았대 

애낳고도 그러니까 그제야 병원가니 위암 말기래 

진짜 말이되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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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어떡하냐 진짜... 맘 아프다....
6년 전
글쓴이
그러게...별로 친하진 않았는데 그냥 가슴 답답하다..너믄 어이가없어서..
6년 전
익인2
아....이런 얘기 어디서 들어본적있다ㅜㅜ
6년 전
익인3
피토하는 게 임신중이라 그런 줄 알았다니...
6년 전
글쓴이
내말이...왜 진짜 가족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병원 갈 생각을 안했는지...
6년 전
익인12
사람이 각혈 할 정도면 진짜 심각한 건데...
6년 전
익인14
2222
6년 전
익인47
3333ㅠㅠㅠㅠㅠ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익인45
헐. . .. .
6년 전
익인4
근데 임신한고 각종 검사 안받으셧어???? 위암 말기면 임신중에 암인거 나올텐데
6년 전
글쓴이
그렇게 자세한건 모르겠어...
6년 전
익인5
아이고... 남편분은ㅠㅠ...?
6년 전
글쓴이
남편 분은 계시지...완전 초상집 분위기인가봐
6년 전
익인6
아이는 괜찮데??너무 언니분 걱정 안한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아기가 더 걱정된다...
6년 전
글쓴이
글쎄 아기 소식은 아직 잘 못 들었어..엄마통해 듣는건데 엄마도 좀 통화나 말한마디
조심스러워해...에휴 아기는 그래도 괜찮으니까 말씀 안하시겠지..?ㅜㅜ

6년 전
익인7
헐... 이거 전에 휴먼다큐 사랑에서 소봉씨랑 똑같은 일이 생기다니 믿을수가 없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글쓴이
아진짜? 이런 일이 가끔 있나보구나...진짜 어이가 없다 허무하고..
6년 전
익인13
그 분도 임신한 내내 너무 배가 아팠는데 다들 엄살이 심하다고 임신 너만했냐고 했대...그래서 애낳을때 드디어 이 고통이 끝나는구나 하고 기대했는데 알고보니 암말기였어ㅠㅠㅠㅠㅠㅠ
6년 전
익인15
그 남편분 소봉씨 돌아가시고 3년인가? 도 안되서 재혼하시고 아들낳고 사시고............소봉씨가 낳은딸은 외할머니가 키우시는데 외할머니도 암걸리셨다고 들었어ㅠ 진짜 휴먼다큐 사랑 볼때 엄청 울면서 봤는데 현실이 참 그렇더라ㅠ
6년 전
익인31
나 며칠전에 봤는데 만삭때 위암인거 알았는데 뱃속의 아기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셔서 악화되신거..
6년 전
익인32
헐 진짜? 내 기억에 인터뷰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ㅠㅠㅠ 애기만 낳으면 이 고통이 없어질 줄 알았다ㅜ 근데 낳았는데도 아팠다던 그 목소리가 안잊혀졌었거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알고도 치료 안받으신거였구나
6년 전
익인36
32에게
너무 슬펑..지굼도 눈물이날려고 하네

6년 전
익인8
뉴하트에 나온 그 남주 첫사랑 이야기같다...ㅠㅠㅠㅠㅠ 아이고....
6년 전
익인9
헐 이 증상 드라마 ㅇㅇㄱ ㄷㅅ에서 본적잇는데..진짜 임신 증상이랑 비슷햇어..어떡해....
6년 전
익인10
ㅠㅠㅠㅠ어째
6년 전
익인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6년 전
익인16
피를 토했는데? 어쨌든 언니분 어떡하냐... 어디로 전이만 안됐으면 위암은 호전될 가능성도 있지 않나...ㅠㅠㅠㅠㅠ
6년 전
글쓴이
몸으로 다퍼졌대 해남 중에서도 시골 살아서 서울 큰병원으로 옮기라 그랬는데 살 확률 얼마 없으니까 그냥 해남에 있는다했대 수술안한대
6년 전
다른익인23
아..... 먹먹하다
6년 전
익인26
아.... 언니분도 언니분인데... 애기랑 애기아빠는 어쩌냐....ㅠㅠ 쓰니도...ㅠㅠ 아... 진짜 신이 있다면 너무하다 진짜....ㅠㅠ
6년 전
익인17
헐...
6년 전
익인18
전이만 안된다면 그래두 호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다ㅠㅠ에구ㅠㅠㅠㅠ
6년 전
익인19
헐...
6년 전
익인20
우리 이모도 그러셨어.. 진짜 공감된다
우리 이모도 임신중이셔서 허리 아프고 맨날 아프다고 한거 다 임신 때문인줄 알고 병원 안가고 한의원에서 태아에 해 안가는 약만 먹고..
애 낳기 한 달 전엔 빨래 개다 쿵 소리에 놀라셔서 목 다치셨는데 목 깁스하시면서 아파도 다 임신때문이다 생각하셨거든..
애 낳고도 계속 아프니까 검사 받았는데 이미 암이 뼈까지 전이되어서 그렇게 아팠던 거라고 하더라.. 아직도 이모부가 이모 투병사실 알렸던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
우리 이모 그 이후로 다섯달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어.. 아기 만지고 싶어도 병원균 감염될까봐 멀찍이서 보기만 하시고 계속 이모부한테 미안해 하시고
이모가 나한테 정말 각별한 존재였거든.. 둘이서 여행도 자주 다녔었는데 이젠 내가 아가한테 이모같은 존재가 되어주고싶다 아직 학생이라서 아가랑 많이 놀러 못가주는게 너무 미안하고
아직도 하늘 보면 이모 투병생활 하시면서 서울 가셔서 제주도 하늘 보고싶다고.. 내가 맨날 하늘 사진 찍어 보내줬는데.. 그 생각이 나 편지도 자주 보낼 걸 그랬다 너무 후회돼

6년 전
글쓴이
그러게....나는 이런 사례가 꽤 있는줄 몰랐다....진짜 사람이 임신 중이면 임신 때문이라고 그냥 넘겨버릴 수가 있나봐...울 친척언니도 몇달 못 산대 진짜 슬프다 언니가 남편분한테 좋은 여자 새엄마 찾아달라고 했단 소리듣고 너무 슬펐다
6년 전
익인28
우리 이모도 위암이셨어.. 많이 놀랐지? 나도 암이ㅣ는 소리 듣고 보면서 정말.. 잠도 못자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ㅠㅠ 쓰니야 마음 잘 추스리고 언니한테 최대한 편지도 많이 써주고 긍정적인 말들 많이 해줘
우리도 이모 투병하실 때 거기 상담가가 긍정적인 말 많이 해주어라.. 이런 소리 많이 했거든 그래야 이모가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쓰니야 진짜.. 언니 살아계실 때 언니 동영상 많이 간직해놔 난 정말 후회되는게 이모 동여상이 한 개 뿐인거.. 이모가 정말 보고싶은데 이모가 더이상 떠오르지 않을 때가 올거라는거.. 동영상 많이 찍어놔둬 ㅠㅠ 정말 마음아프다 쓰니야 힘내 꼭

6년 전
익인22
피토는 기본적으로 심각하다는거 알아야 하는거 아니야...?아무리 임신이라도..어케 아무도 몰랐지ㅠㅠ
6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 우리 엄마아빠가 본인 딸 아닌데 역정 내셨어...너무 속상하니까 아픈 소리도 하셨어..사람들이 무식하니까 언니가 피를 토하는데 병원을 안 데려가냐고..
6년 전
익인24
임신 증상이 각혈까지 할 정도로 심각한건 아니텐데 의사 맞아...?
뱃속에 아가는 어떡하고 남은 가족들은 우째...

6년 전
익인25
애기가 5개월만 되도 요새 기술이 발전해서 인큐베이터에 넣으면 살 수도 있다는데...ㅠㅠ
6년 전
익인27
지나가다 글 보니까 아기는 낳으신 거 같아...!
6년 전
익인30
헣 그렇구나 본문에 적혀있네...ㅠㅠ
6년 전
익인29
아ㅠㅠ너무 가슴아파 ㅠㅠ
6년 전
익인33
보니깐엄청시골에사셨나보다..임신증상=위암증상 비슷한증상엄청많아서큰병원자주다니지않으면그냥넘겨짚을수도있어..불쌍하다
6년 전
익인34
사람이 피를 토하는데 임신....? 아니 임신이래도 임신중에 토하는건 뭐 괜찮냐?? 와 진짜 내가 다 화가나네
6년 전
익인35
각혈을 임신증상이라고 생각하다니............ 임신아닐때도 물론이지만 임신중에 각혈이면 당장 앞뒤잴거없이 병원가야하는데
6년 전
익인37
아....ㅠㅠㅠㅠㅠㅠㅠㅜㅜ
6년 전
익인38
하 진짜ㅜㅜ 헐이다
6년 전
익인39
아무리 그래도 피를 토하면 병원을 가봐야지ㅠㅠ 아 어떡하냐 진짜ㅠㅠㅠ
6년 전
익인40
아진짜 마음아프다... 댓보니까 생각보다 이런 일들이 많구나... 하 쓰니 힘내고 이모 편안하셨으면 좋겠다..
6년 전
익인41
입덧을 하다하다 피까지 나왔다고 생각했을지도... 나도 병 있는데 잘 모르니까 이게 그래서 아팠던건지 심각한 상태인지 모르고 참다가 응급실 가고 그랬거든... 가서 왜 이제 왔냐고 혼났지만...
6년 전
익인46
언니분 치료 잘받고 쾌차하셨으면좋겠다 ㅠㅠㅠ 너무 안타깝다...
6년 전
익인48
아 진짜 눈물나..
6년 전
익인49
저기 위에 있는 엄마의 약속 소봉씨 친구 딸 그러니까 친한 조카야 진짜 가족보다 소중했고 친했던 이모가 그렇게 되니까 난 초등학생 밖에 안 됐는데도 눈물이 마구 나오고 아기가 원망스럽고 그렇더라 언니도 남편분도 가족분들도 마음이 정말 안 좋을 건데 힘내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정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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