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 없어보이고 화목한데
아니 실제로도 화목하기는 해 근데 요즘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서 집안 분위기가 진짜 안 좋거든
근데 이런 얘기를 친구들한테 함부로 하기는 그러니까 가족얘기할때 걍 아무 문제 없는 척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척하거든
친구들도 다들 겉보기엔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이는 거 같지는 않은데 모두는 아니더라도 몇몇은 나처럼 속으로만 삼키는 가정사 많겠지?
나보다 훨씬 사정 안좋은 애들 많다는 거 나도 잘 아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유복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어려워지니까 정말 적응은 안되고 친구들한테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막 그래.....
방금 전에도 저녁먹는데 계속 아빠 사업 어려운 얘기하니까 결국 얹혀가지고 소화제 먹었어 ㅠㅠ 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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