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싫어한다고 무조건 혐오는 아닌데

애기의 행동 싫어하는 걸 일반 친구들 사이에서도 싫어하는 행동하면 싫은 거랑 같은 거임 걍 애기라 싫은 게 아니라 피해주는 민폐 행동들이 어리다고 받아줘야 하는 거 아니잖아.. 일반화X 가만히만 있으면 안 싫음

[익인1]

그니깐 격공

[익인2]

22

[익인3]

33

[익인4]

그럼 그 행동을 싫다고 표현해줘 무조건 애기 싫다 하지말고.

[글쓴이]

말했잖아 가만히 있으면 안 싫어

[익인8]

내 말 이해 못했니? 싫다고 할 때 특정 행동이 싫다고 말해달라고 그럼. 무조건 애기가 싫다 아니면 특정 행동 때문에 애기가 싫다고 하는 건 올바른 게 아니야.

[글쓴이]

아래댓글 봐 행동이 싫다고 애기라는 존재가 아니라

[익인9]

그니까 특정 행동을 해서 애기가 싫어진다며. 그게 혐오라고. 차라리 행동이 싫다고 하라니까? 특정 행동을 해서 애기가 싫어진다는 거면 애기가 싫다는 말이잖아. 아 답답해 미치겠네.

[글쓴이]

9에게
그럼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그 사람이 싫으면 그 사람도 혐오니? 내가 더 답답하네 싫은 행동을 하기에 그 행동을 하는 사람 싫다고 단순히 애기라는 존재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익인5]

ㅁㅈ

[익인6]

꼭 애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잇는 행동이 싫은거면 상관없는데 애기의 특성을 싫어하고 그걸 싫다고 표출하면 애기혐오지

[글쓴이]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주는 행동을 받아주고 해야하나 모든 애기가 싫은 거 아니야 피해주는 걔네가 싫은 거지 애기 특성이면 행동을 고치도록 해야지 그 행동이 싫은 거임 존재가 싫은 게 아냐

[익인10]

솔직히 한두살 먹은 애기가 울고 떼쓰고 그러는 행동을 어떻게 고쳐 다들 그러면서 컸을 텐데.. 특성을 고치라는 건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건데 어느 정도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나

[글쓴이]

나한테 직접적으로 피해가 오는 부분을 왜 이해해줘야해 나이가 어리다고? 다 그러면서 컸을 거라는 건 아닌 거 같은데 피해 안 주는 애기들 길에 널렸어

[익인12]

지나가는 애가 그 순간에는 조용할 수 있어도 크면서 모든 순간에 안 울고 뛰어다니지도 않는 애는 없을 것 같은데.. 어릴 때 다 울고 뛰어다니면서 크지 않나. 나는 애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부모가 방치 안 하고 제재하려고 노력만 하면 그냥 짜증 안 내고 귀엽게 보는 편이라 생각이 다른가 보네 그냥~

[익인7]

그렇다면 나는 아기가 싫어라고 말할 게 아니라 아기의 ~특성이 싫어라고 애기해야지. 자기가 아기 싫다고 말해놓고, 난 아기가 싫다는게 아니라 아기의 특성이 싫은거야라고 반박하잖아.

[글쓴이]

아기 존재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 특정 행동을 하는 애기가 싫은 걸 어떡하라고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이 싫어지는 거야

[익인11]

그러니까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그렇게 정확하게 표현하면 된다니까??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턱대고 아기가 싫다고 표현하잖아. 본인생각은 그게 아니라고 해도 쓰인 글이나 말은 혐오를 표현하는 말이잖아. 그렇게 쉽게 쓰여진 말과 글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어.

[글쓴이]

제대로 말할게 공공장소에서 울고 뛰어다니는 행동을 하는 애기들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