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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라기보단 음식점 알바생 둘이서 뒤에서 내가 못들을줄알고 얘기한거 내가 귀가진짜 좋아서 ^^ 듣고 화나서 싸운적있음 ㅋㅋㅋ 엄마랑 집청소하고 주변에 밥먹으러간다고 대충 집에서 입던 옷을 입고 나감. 그게 시장에서 산 짝퉁옷. 그날밥 먹으러가서 대충 먹고가자 해서 제일 싼 메뉴 두개를 시켰는데 둘이서 비웃으면서 저거 짝퉁아니냐 돈이없어서 비슷한거라도 입나보지. 아. 그래서 싼것들만 시켰나 ? 이러고 비웃음 ㅋㅋㅋㅋ듣자마자 내가 벨눌러서 알바생 불렀는데 네~하고 와서 눈 말똥말똥 뜨고 있길래 내가 사장불러주세요. 이러니까 당황해서 사장님이요? 왜요?..이러더랔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왜그러냐고 그러는데 내가 사장 부를래. 경찰부를까. 이래서 알바생이 사장님한테 전화함. 올때까지 기다리는동안 내가 음식 취소하라고 해서 한 30분? 잇다가 사장오자마자 내가 안녕하세요. 사장님. 사장님이 아셔야 할게 있어서 하면서 아까 이야기하니까 사장님이 죄송하다 하시면서 자기가 잘 얘기하겠다 하길래 내가 이야기하는건 됐고 알바생들 자르셨으면 좋겠다. 저렇게 말하는거보니 한두번 아닌것 같고 내가 기분나빠서라도 사장님이 안자르시면 나는 여기 알바생들소문낼 수 밖에 없을것 같다. 하니까 사장님이 우물쭈물 거리시고 알바생들 막 죄송하다 하니까 내가 진짜 비웃으면서 왜 나한테 사과하세요? 하실거면 저희 엄마한테 하셔야지 ㅋ 이러고 알바생들 엄마한테 사과하니까 엄마가 괜찮다고 나한테 왜그러냐고 자꾸 막 됐다 그만해라. 나가자 하길래 내가 엄마먼저 내보내고 알바생들한테 엄마가 기분나쁘실까봐 있을때 말 못했는데 짝퉁입으면 다 돈없는거고 거지고 그래요? 세상에 짝퉁입은 사람들 다 거지겠네요? 나중에 짝퉁입은 손님 보면 앞에서 꼭 주문받을때 그렇게 말해봐요. 어머 손님 돈없어서 짝퉁 입으셨어요? 아 그래서 그렇게 싼거 시키는구나 해보세요. 앞에서 말 못할거면 뒤에서도 하지말아야지. 지금 이렇게 짜증내는 말 들으니까 싫죠 ? 기분나쁘죠? 비아냥 거리면서 말하니까 아 저 ㄴ 기분나쁘네. 싶죠? 그쪽들이 엄마랑 다니다가 밥먹으러 갔는데 전혀 살면서 한번도 마주치지도 않았던 알바생이 엄마 뒷담화 하는거 들어봐요. 기분 좋아요? 맞아~우리집은 돈이없어~ 하면서 웃고 그러실수 있어요? 당연히 저희 엄마 욕하는거에 대해서 나는 그쪽들한테 이런 말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들을수 있던 들을수 없던 앞에서 말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입다물고 살아요. 이렇게 말햇어. 진짜 그때 화나서 한말 다 기억난닼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알바생 둘이서 죄송합니다... 이러고 사장님한테 내가 일주일 후에 자르셨나 보러올거라고 안자르셨으면 여기가게 알바생들 인성 다소문낼거라고 하고 사장님이 계속 죄송하다고 하시길래 사장님이 죄송하실거 없다고 사과는 알바생들이 해야죠. 사장님한테 전화하려다가 직접 오셔서 대면하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랬어요. 여기 음식 항상 맛있게 잘 먹었고 다음에도 올거라고 그땐 저 알바생들 얼굴 안봤으면 좋겠어요. 하고 가게나옴 까먹고 있다가 2주 지났을땐가 기억나서 그냥 지나가는길에 봤는데 알바생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가게인지는 말 안할게. 사장님은 잘못 없으시고 알바생들은 잘려서 이제 상관 없으니ㅋㅋㅋㅋㅋㅋ그 알바생들 지금도 어디 알바하면서 손님 뒷담화 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교통 타면 외투좀 벗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