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얘기야 내가 13살때 왕따를 당했었거든 그땐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어 부모님한테는 더더욱 말안했어 이유야 뻔하지 날 괴롭히는애들이 피해받을까봐 아무한테도 못말했어 그럼 보복할까봐. 그래서 그땐 아무도 나한테 위로 한마디를 못말해줬어 그냥 새벽감성때문에 그런지 그때의 나에게 1년동안 너무 고생많았다고 그 애들 말 무시가 안되는거 알면서도 무시하려고 애써줘서 고맙다고 말 한마디씩 해줘라 그때의 나는 4년후에 내가 살을 쫙 빼서 친구가많아지거나 단짝이 생길꺼라고 매일밤 상상하면서 자기자신을 위로했거든 지금 생각하니까 미련곰탱이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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