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진짜 친한 단짝이었는데 홀수로 다니면 불편하다 이런 얘기많잖아 근데 그런거 생각도 안나게 너무 잘 지냈음ㅋㅋㅋㅋ 이름도 셋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이어지는 이름이었어 정은 - 은혜 - 혜정 이런식으로 신기방기 둘씩 짝지어야하는 경우도 크게 힘든일없었음 1학년때는 우리가 장애우친구들 도와주는 그거했었어서 별 상관없었구 2학년때는 각자 따로 다섯, 셋 이렇게 무리가 있어서 흩어졌다가 뭉쳤다가 뭐 이렇게 잘지냈음ㅋㅋㅋ 집에갈때도 신기하게 한군데서 셋이 다 찢어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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