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집이 자주 심하게 싸우기는하거든 근데 오빠가 대학3학년인데 방학때 집에서 공부한다고 해놓고 맨날 늦게일어나고 공부안하고 티비조고 그러는게 엄마가 보기싫었나봐 엄마가 원래 말투가 사람기분 확나빠지게 잘하거든.. 나 다이어트할때도 나진짜 예민해있는데 너는 다이어트한다는게 잘만쳐/먹는다고 해서 진짜 밥상 엎을뻔하고...내가 성적표 a다섯개 나왔다고 자랑하듯이 칭찬해달라고 얘기하면 겨우 그거맞았니?? 이러고 그냥 말투가 그래 그래서 엄마 말투기분나빠서 항상 싸우는게 패턴이거든 근데 오늘도 밥먹고 누워서 다같이 티비보는데 엄마가 뜬금없이 나한테 나중에 오빠 잘보살펴야한다 이렇게 비꼬듯이 말하는거야.. 오빠공부안한다고 나한테 얘기하면서 비꼰거..자기말로는 이렇게 자극을 줘야 공부한다는데... 그거듣고 오빠는 쌍욕하고 핸드폰 집어던지더니 장애인취급하냐고 막 화내고 그러다가 엄마 때릴거같아거 아빠가 말리고...오빠는 열받아서 방에 들어가서 물건집어던지고 소리지르고 울었어 그러고있는데 아빠는 오빠자존심을 그렇게 밟아버려야하냐고 엄마는 한번은 이래야돼!!!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나는 진짜 엄마가 말하는 투가 이해가안돼서 엄마한테 뭐라고 하다가 너는 조용히해!! 이러면서 소리질러서 방에 들어가있어 ㅋㅋㅋ진짜 나는 뭘어떡해야됭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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