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박중사(엄태구 분)의 검문 신이에요. 처음에 시나리오를 봤을 때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었죠. 이게 실화거든요. ‘택시운전사’가 무엇을 말할 것인가. 딱 한 장면으로 짚으라고 하면 저는 박중사의 검문 신 같아요.”
송강호가 언급한 박중사의 검문신은 취재를 마친 피터와 만섭이 가까스로 광주를 빠져나가게 되는 장면. 영화의 클라이맥스 부분이기도 하다. “택시를 탄 외국인을 잡으라”는 지시를 받은 군인들은 피터와 만섭을 붙잡고, 박중사는 그들의 택시를 검문한다. 그러던 중, 박중사는 만섭이 바꿔치기한 서울 택시 번호판을 발견, 극의 긴장감은 극에 달한다. 하지만 박중사는 피터와 만섭을 모른 체 하고 그들이 광주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우 인터뷰가 있긴 있네 나도 이 부분 너무 인상적이었는데ㅠㅠ 저 부분이 그거야 광주에서 빠져나올 때 서울 택시 번호판 군인이 보고서도 모른 척 보내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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