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맛있는 거 먹고 싶다고 하니까 자꾸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시길래 내가 왜냐고 물었거든 원래 엄마가 주말에 쉬시는데 내일은 일 가셔서 우리 가족이 다같이 외출을 못 해 원래는 외출하면 나가서 밥 먹고 오는데 못 나가니까 내가 내일 점심 뭐 먹지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ㅠㅠㅠ 이런 느낌으로 얘기했던 거였어 아무튼 그러니까 엄마가 나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돈 주려고 물은 거라고 하시면서 이러려고 일하는 건데 뭐 이러셨어... 근데 되게 그 순간이 나는...뭔가 안 잊힌다 내가 원래 막 말장난 많이 치고 그래서 엄마한테 그래 돈은 쓰려고 버는 건데!! 하고 받아치려고 했는데 그냥 좀 멍해져서 아무 말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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