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힘들때는 괜찮은데 나같아도 정신적이나 심적으로 제일 괴롭고 바닥칠 때 누군가 옆에서 저렇게 도와주면 의존할 존재가 될 수밖에 없을 거 같음.
구해줘 드라마 안에서는 쌍둥이 남매 있는 가정에서 남자애가 학교폭력이나 왕따를 당해서 시골로 이사오거든? 근데 이사올 집을 아빠가 아는 분에게 맡겼는데 그분이 돈들고 튐. 그래서 아빠가 겨우 축사(소농장)같은데서 일하게 되면서 그 집에 딸린 작은 컨테이너 박스에 다같이 살게 됐는데. 그 마을에 있던 사이비 종교단에서 집도 얻어주고, 종종 찾아와서 도움주고 그럼. 그러다가 이사온 곳에서도 아들이 학교폭력 당하다가 자살하게 됐는데 그 사이비 교주가 장례식장 와서 아들 부모보다 더 서럽게 소리치면서 울음. 그거 보고 부모는 더 오열하고.
사람이 괜찮을 때 도와주는 건 잘 기억못해도 완전 바닥에서 겨우 살아있을 때 도움 주는 건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간절하다는 걸 이용한다고 해야되나? 나도 처음에 집 그냥 얻어주고 도와주는 거 보면서 "저게 진짜 나쁜건가?" 이생각 했는데 교주랑 교회 임원이 딸래미 성추행하는거 보고 중간중간 정신잡음.
솔직히 말해서 내가 주인공 가정이였으면 벌써 멘탈 다 부서지고 없어져서 이미 저 종교 들어가서 있었을거 같음. 그래서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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