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진짜 그것만 아니면 좋은데.. 애가 동네에서 놀 때나 길 걷고 있을 때 우리 또래 보이기라도하면 난리남. 긴 머리로 얼굴 가리고 고개 푹 숙이고 솔직히 여기까진 귀엽게 봐줄 수 있는데 눈만 살짝 마주쳐도 발 동동 구르면서 아 어케어케 눈마주쳤다 아는애면 어쩌지?이럼.. 자기가 아는 애 일것같으면 쓰니야쓰니야 저 남자애 누구야? 계속 이러고 모른다 처음본다 이러면 아빨리 누군지 잘 봐봐 이래.. 웃긴건 남자애들 신경도 안쓰고 지나침.. 더 웃긴건 자기 혼자 대박대박ㄱㅐ대박 헐 쩐다.. 계속 이래서 뭐가 대박인데 이러면 아니 아는 애 같아. 아닌가? 이러면서 핸드폰으로 누구한테 톡 보내는 척 하고.. 근데 그냥 핸드폰 액정만 두들디고 있는 거 다 보임.. 오늘도 밥먹으러 갔다가 식당에서 우리 남자또래가 알바하는 거 보고 자기 쌩얼인데 혹시 아는애면 쪽팔리다고 음식시키고 그냥 집에 가 버림.. 어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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