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아니야. 혹시나 주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엄마가 계속 산부인과에 다니시고 건강검진 결과 나온 종이들을 숨겨놓으셨는데 몰래 발견해서 읽어봤더니 자궁경부염? 자궁경부에 세포변화 어쩌고 하면서 염증성또는접촉성 질환 판정을 받으신거 같아. 엄마랑 아빠가 오늘 오전 11시에 문자 하신거 보니까 완전 확정이고. 아빠가 안마방에 다니시면서 20만원 정도 쓰시면서 거기서 ㅅㅅ하고 오신 거 같아. 내가 이 내용을 아는 걸 엄마는 모르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계속 모른 척 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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