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 글보고 생각났는데 내가 고1 때 평소에 공부하면서 임청 열심히 필기한 한국사 부교재를 잃어버렸거든.. 필기 검사가 수행평가 점수에 반영됐던 거라 제출하려고 책 찾고 있었는데 없더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다가 두고 온 기억이 없는데ㅋㅋㅋ큐ㅠㅠ 방과후에 막 울면서 중간고사 봤던 다른 교실, 우리반 책상 전부 확인하면서 거의 한두 시간 계속 찾아다녔는데 반 친구 사물함에서 내 책이 나왔다?? 너무 화나고 억울한 상태로 찾아다닌 거라 진짜 욕하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시험날에 걔가 내 책상에 앉았고 책상서랍에 넣었던 자기 책 옮기면서 거기 있었던 내 책까지 옮겼던 것 같은 거야..ㅋㅋㅋㄱㅋ 친구도 실수로 가져간 거 같아서 화나는데 뭐라고 화내지도 못하겠고 그냥 말 안 했음.. 추측이라 걔가 훔친 건지 실수한 건진 모르겠는데 걔는 아직도 내가 그랬다는 거 모를 걸ㅎ.. 다행히 쌤 퇴근하시기 전에 찾아서 제출은 했는데 그때 그 빡침은 잊혀지지 않는다.. 익인들 같았으면 친구한테 말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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