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지네 집 안방에 온 줄 아나 진짜 열 받아서 미치는 줄 알았다 부부인지 커플인지 30대 중반 되어 보였는데 내 자리 - 남자 - 여자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내 자리 비어있다가 내가 앉으니까 여자가 갑자기 빨리 자리 바꾸라고 하면서 둘이 자리 바꿔 앉더라고 ㅎ 내 자리 - 여자 - 남자 일케...ㅎ 여기서 뭔가 싶었는데 그래 이성 문제에 아주 매우 민감한 커플이구나... 하고 넘기고 영화 시작함 영화 시작했는데 남자 여자 ㄹㅇ 지네 집 안방에 온 수준으로 대화 나누기 시작 ㅋㅋ 소근거려도 거슬릴 판에 그냥 말하는 수준으로 이야기 하더라 ㄹㅇ 빡쳐서 한 마디 할까 하는 순간 또 조용해짐 그렇게 참고 넘어갔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어 ㅋㅋㅋㅋㅋ 둘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민폐 끼치는데 남자는 별 거 아닌 장면에 미친 듯이 크게 웃음 다들 피식하는 수준의 장면에서 으하하하핫!!! 으하하핳!!! 하고 쳐 웃음... ㅋㅋ 반대로 여자는 긴장감 있는 장면에서 히~~~익!!! 아...아... 어떡해...어떡해 아~~~ 거림... 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에서 듣고 있는 내 인내심 슬슬 한계가 옴...ㅋㅋ 남자 팝콘을 먹기 시작함 ㅋㅋ 걍 주워 먹는 게 아니라 팝콘통 안에서 막 굴리는 거 알아? 한 번에 안 집고 헤집으면서 들었다 놨다 하면서 처 먹음...ㅋㅋ 옆에 여자가 시끄럽다고 하면서 손 때리더니 팝콘통 가져가서 본인 역시 그렇게 먹음...ㅋㅋ 삐친 남자 이제는 콜라를 마시기 시작함 ㅋㅋ 다 먹어서 밑바닥에 아무 것도 없는 빈 콜라 통을 미친 듯이 빨대로 빨기 시작... ㄹㅇ 진짜 여기서 눈 뒤집어질 뻔... 여자는 폰 진동 울리니 확인 하는데 밝기 1도 안 낮춰서 영화관 반딧불이가 되어 굉장히 눈이 부셨고...ㅎㅎ 슬픈 장면 지나가니까 코 빼앵 하고 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 때 얼굴이나 보자 하고 보니까 생각보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라 놀람..ㅋㅋ 개념이 너무 없어서 어린 커플인가 했더니...ㅎ 하아 진짜 택시운전사 보는데 몰입 하나도 안 돼서 진짜 너무 화났었다 ㅋㅋ... 영화관 민폐 끼치는 사람들 제발 안 와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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