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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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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8/27) 게시물이에요

우리 옆집 빌라에서 가끔 싸우는 소리가 자주 들렸었단 말이야

근데 좀전에도 여자가 울부짖으면서 그만하라고!!!! 이러면서 

오빠 좀 말려봐!!!! 이런 소리 들리다가 조용하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분이 창문쪽으로 도와주세요!!!!! 이러면서 한 세번 소리쳤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어서

나도 솔직히 무서워가지고 아 어떡하지.. 이러고 있다가 창문으로 슬쩍 봤는데

그 분 아빠인거 같은데 그 여자 머리채 잡고 끌고 가고 이래서 내가 아빠한테 말해서

신고하고 아빠랑 그 빌라 가서 문 두들기면서 신고했다고 그만하라고 막 이러니까 

더 큰 소리 나서 아빠랑 어떠카지 어떠카지 하고 있는데 경찰분들 오셔서 그 아빠인거 같은 사람 태우고 갔는데

분명 차 타기 전에 우리쪽 째려보고 갔거든 

그거때문에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 설마 해코지하러 오진 않겠지 진짜 불안해

우리가 일단 어디 사는지는 모르니까 괜찮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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