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그 유족..분이신거 우리랑 그학생들이랑 동갑이었는데 친구들이랑 고등학교 졸업하고 타지로 놀러갔었는데 그때 얘기하다가 기사님이 몇살이냐 어디가고있는거냐 이래서 신나게 대답하다가 어느순간 세월호 얘기를 하시는거야 막 그때 왜 학생들이 배에서 안나오고 왜 그때만 말을 잘듣고 난리인거냐고 평소엔 말도 안들으면서 이러셔서 친구들이랑 음.. 하면서 가만히 있는데 마지막에 사진보여주면서 내가 얘 수학여행 보내지 말자고 했었다고 근데 말도 안듣고 엄마가 보내자해서 그냥 갔어 이랬었는데 되게 울컥했었다 그때 ㅇ아휴.. 갑자기 생각나네 그거 듣고 택시에서 내리는데 마음이 무거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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