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그런데.... 내가 고등학교까진 맏딸이고 알아서 모든지 척척하는 애였어서 엄마아빠가 나한테 신경을 많이 안썼어 중간에 집도 잠깐 어려워지고 트러블도 생기고 그래서 나는 그냥 혼자 다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었거든... 근데 내가 학교를 서울로 와서 기숙사 생활하고 자취하기 시작하니가 엄마가 내 걱정 진짜 많이하고 막 계속 뭐 보내주고 옷이랑 신발 같은 것도 엄청 보내주고 생필품 이런 것도 내가 사면 되는데 택배로 보내고... 내가 사면 된다고 보내지 말라고 하니까 이젬 말없이 그냥 보냄... 방 터질라그래 다른 사람이 보면 부럽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지ㄴ짜 엄마가 날 걱정해주고 생각한다는 게 너무 어색해 ㅠㅠ 하.. 눈물나려고 한다 그리고 엄마한테 사랑받는 게 어색한 나도 너무 내가 짜증이 나..... 그 톰보이 첫소절 듣고 몇 번 돌려 들었었는데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이 어색해' 이 가사... 근데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 이 단어 조합이 너무 낯설어....... 성인 되고 나서 갑자기 사랑을 너무 많이 받으니까 부담스럽고 이게 다 성공해서 갚으라는 빚처럼 느껴져.... 진짜 엄마한테 오늘도 그만 보내도 된다고 했는데 계속 그러시겠지... 너무 고민이야 그냥 기분좋게 받아도 되는데.... 내가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서 안그렜음 좋겠너..... 혹시 나같은 익있미.....?? 진짜 어렵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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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들은 여행으로 인기많자나 근데 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