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횡단보도 파란불인 거 보고 뛰다가 차가 들이박았는데
한번은 발만 타이어에 밟힌 정도라 별로 안 다친 거 알았는데, 한번은 아예 들이받혀서 몸이 허공에 진짜 드라마처럼 뜨는 게 느껴졌어
두번째는 크게 안 다친 게 진짜 운이 좋았음 겨울이라 엄청 두꺼운 옷을 입었고 가방이 두꺼웠는데 뒤로 떨어져서 충격이 많이 완화됐고 운전자가 마지막에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았거든...
둘 다 미성년자 때라 부모님이 가해자랑 합의하고 이야기해야 하는 거였는데 두번째는 대학 서울로 올라와서 부모님이랑 떨어져 있어서 좀 사이에서 전화 연결해주느라 껄끄러웠음
쨌든 그래서 교통사고 팁? 을 주자면 아무리 안아픈거 같아도 꼭 병원 바로 가야돼 난 크게 안아프고 별 외상 없이 마무리됐지만 진짜 꼭 가야됨
그리고 가해자 분이 첫번째는 별로 외상 없어서 보험 처리 안하셨던 거 같은데 두번째는 병원 가자마자 보험 부르더라. 가해자 보험에 연락하게 해
즉시 할 수 있는 건 그리고 부모님 연락? 미성년자는 진짜 꼭 부모님한테 연락해야 해
이정도..? 그래도 다들 이 팁 떠올릴 일 없길 빌어
+)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치면 운전자 과실! 초록불이다 빨간불로 바뀌었어요 하는 말 다 소용없음 물론 아예 빨간불일때 건너고 있었다는 건 나도 잘 모르겠는데 내 경우는 100% 운전자 과실로 들어가더라
그리고 상황 심각하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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