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는 좀 극단적이었다고 해야되나? 항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이렇게되면 어떡하지 이런식으로 사서 걱정하고 뭔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걸 계속 붙잡고 못 털어내고 자책하고 힘들어하고 이랬었어 특히 올해 수능준비하느라 더 심했었는데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니까 진짜 되더라 그냥 간단하게 내 생각만큼 안되면 다음에 더 잘하면 돼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ㅋㅋㅋㅋㅋ 이번 9모가 진짜 다 한등급씩 떨어져서 처음엔 진짜 놀랐는데 그래도 생각해보면 9모가 잘나왔으면 오히려 내가 풀어졌을거같더라고 정신차리라는 계기 만들어주려고 성적이 그렇게 나왔다고 생각하니깐 불안함도 금방잊혀지고 빨리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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